"와 기뻐요- 아오바"
선생은 자신에게 선물을 가져왔다는 아오바에게 기쁜 듯 다가온다.
그러다 아오바의 모자를 벗기곤 리본으로 선물 매듭마냥 머리를 묶어주는데
"...응? 서, 선생님?! 선물은 여기 있는데요..?!"
"저에겐 선물은 학생이 건강한 모습으로 있어주는거에요.
그리고 아오바는 지금 선물을 가져올 정도로 좋은 마음을 가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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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아오바는 제 선물인거에요.
자 어서 입양신청서 제출하러 가자구요-"
"선생님..?! 이건 아닌거 같은데요?!"
선생은 그대로 아오바를 옆구리에 들쳐맨채 관공서로 달려가기 시작했다.
물론 선생의 나이가 17살인게 문제라 입양신청서를 기각됐다.
"...다음엔 성공할거에요-"
"그럴려면 다시 태어나셔야 하는데요."
"아오바도 같이 태어나줄거죠-?"
"...그, 그게...선생님이 원하신다면..?"
"와-"
하지만 분위기는 매우 좋으니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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