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영화) 트론 아레스 보려고 구작 트론(1982) 좀 봤는데 이게 진짜 재밌는점이

[dokaza]

이 뭔 요즘 컴 최하옵으로도 이거보단 잘만들겠다 싶은 이 가상세계 그래픽 디자인

이게 잘 어울림

얘네는 010101100101의 바다속에 있을뿐인거지

무슨 이세계 포탈연게 아닌지라

외려 후기 트론이나 레디플레이어원 급 세계와 다르게

이들은 진짜 컴퓨터세계에 있다는 느낌이 지대로랄지

그리고 의외로 저거도 당대 공은 무진장 들어간거라더라

[시에라 마드레]

아 2010년작이 원작이 아녔구나...

[dokaza]

그게 2편임

이 할배가 젊었을적에 저거 1편 주인공이었어ㅋㅋ

[시에라 마드레]

엩ㅋㅋㅋㅋ

[토드하워드]

이 양반 왜 살아있냐 데이터 상으로만 남아있는 그런건가

[단유]

엥??? 주인공이 15년만에 늙었구나..

[칼 리코-잭]

그리고 이 양반이 그 유명한 내 돈은 어디있나 레보스키의 그 레보스키역을 맡았던 제프 브리지스

[칼 리코-잭]

+ 아이언맨이 동굴에서 만든것보다 못하다고 과학자 쪼던 아이언맨 1 메인빌런 '오베디아 스탠'도 이사람.
그리고 지금 MCU의 기초를 만든 숨은 공로자임....(아이언맨 1편의 제작당시에 그 괴랄한 시나리오와 제작방향을 로다주랑 존 패브르와 제프 브리지스가 매일 모여서 고민하고 다시 쓰고해서 만들었다고 함)

[야자와 니코니코]

진짜 리얼한 세계를 구현할 거면 cg가 아니라 세트를 썼을 테니

[아재개그 못참는부장님]

트론 시리즈의 최대 단점

CG는 당시 기술력 감안하면 전부 최상위권임

근데 스토리가 별로....

[토드하워드]

고전영화 많이 봤는데 이건 너무 힘들더라

[Mares]

새로운 시작이 너무 애매해가지고서리...ㅠㅜ

[루리웹-7053556539]

고잔 트론이 은근 재밋긴함

[문사이드🎹✨]

1편은 CG가 없던 시절이라 컷 하나마다 수작업으로 애니메이션 입힌거임. 그래서 더 대단함.

[김 스뎅]

CG의 선구자 같은 영화임.

[한대빠는 아리스]

디즈니니깐 가능함

[토나우도]

1편은 최초로 영화에 CG사용했다고 기술관련 상을 타긴 했다던데...

[은둔올드비]

두 작품다 킹덤하츠에서 개근했다는게 아는사람만 아는 함정

[한대빠는 아리스]

디즈니IP라

[다나의 슬픔]

애초에 킹덤하츠 시리즈는 3편밖에 정발안함

[주시자의 눈]

82년작 영화에서 이어지는 스토리의 게임도 있었는데 꽤 재밌었음

[칼 리코-잭]

트론1은 내가 기억하기론 최초로 3D 컴퓨터 그래픽을 사용한 영화라고 알고 있음. 재미 이전에 지금의 CG를 있게 만든 기념비적인 작품.

[자매배캅이너무나좋은썰렁펭귄]

윈도95 화면보호기 아님

[자매배캅이너무나좋은썰렁펭귄]

인간 스캐닝... 어떻게 보면 만화 "간츠"의 시조격 느낌이...

[칼 리코-잭]

레보스키 젊은거 보소.....

[잔돈]

디지털 세계에 들어간다는 표현에서 트론 영향 안 받은거 찾는게 더 힘들듯하네
엄청 오래됬는데도 아직도 느낌있어

[팝핑캔디주먹밥]

구작에서 옷에 빛 넣는 방식이 일일히 노가다로 필름 한장한장 전부 마스킹 선따기 한거라고 하던데...눈이랑 입 부분 노출도 조절하는거 다 노가다로 필름에 마스킹 한거고...

[로얄가드]

MSX가 83년에 나왔는데 그당시 PC는 도트쪼가리 움직이는 수준이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