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칠순 잔치 케이크 사드린 게 이렇게 후회될 줄은 몰랐다
하루 5번 이상 나한테 꼽을 안 주면 살 수가 없는 건지 매번매번 꼽을 주는 우리 아버지
밥을 안 먹으면 단식투쟁하냐고 하고, 밥을 먹으면 너 그렇게 먹으면 안 돼. 에이 그거 불량식품이네(구운 빙어를 보면서), 너 그렇게 먹으면 건강에 안 좋아(지는 매 끼니마다 소주 한 병씩 드리킹 하면서)
설거지를 물에 불려 놓으려고 하면 바로 하라 ㅈㄹ, 설거지를 바로 하면 '와 아들이 설거지를 하다니 죽으려고 그러나' ㅇㅈㄹ
8일 내내 그 ㅈㄹ을 듣다가 도저히 못 참겠어서 "제가 이래서 아버지하고 대화를 안 하는 거예요. 매번 사람 찌르는 말만 쓰면서 무슨 대화를 원해요? 저 진짜 정신 나갈 것 같아요."라고 들이박았더니 하는 말이
"그게 내가 할 일이다."
씨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바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알!!!!!!!!!!!!!!!!!!!!!!!!!!!!!!!!!!!!!
개↗ㅁ나ㅣ얼미;아널ㅇㅁ나ㅣ;ㅓㅁㅇㄹ니ㅏ먼라ㅣ먿ㅈ리ㅏㅓㅂㅈ리ㅏ버지라ㅓㄷㅂ지라ㅓㅂ지ㅏ럽지ㅏ러비ㅏㅓㄼ지ㅏㄷ러비ㅏㅓㄱ리ㅏㅈ덜비ㅏㅓㅂ리ㅏㅓㅂㅈ리ㅏㅂ절
후...하....
내가!
다시는!
기념일 준비를 하거나 하나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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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나를 365일 3시간마다 긁는 사람한테 잘 해드릴 자신이 도저히 없음 | 25.10.13 12:3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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