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프랑스에서 개발했던 특이한 램제트 기술 실증기

[transcis]

1950년대 말에 프랑스에서 초음속 항공기용 램제트 엔진의 기술 실증을 위해서 개발한 르뒤크(Leduc) 021과 르뒤크 022.

마치 총알에다가 날개를 달아 놓은 것 같은 미적 감각 제로의 투박한 형상이 특징인데...

두 기체 모두 콕핏을 램제트 엔진의 노즈콘 안에다가 때려박은 정신나간 디자인을 자랑했다.

비상사출을 했다간 곧바로 뒤의 인테이크에 빨려들어가는 구조ㅋㅋㅋ

그런데 당시 기술력 부족으로 둘 다 초음속 돌파에는 실패했다.

[PleSeries]

이건 진짜로 엔진에 사람만 태운 꼴이네ㅋㅋ

[시노부]

저 짜리몽땅한 랜딩기어로 착륙이되는거냐고 ㅋㅋㅋ

[치아린]

글게말여... 저런바퀴로 지상 착률이 되나? 복엽기도 아니고..
설마 수상착륙하고 사람만 건져내는건 아니겟지?

[gunpowder06]

영상을 찾아보니
마치 U2 정찰기처럼 동체에서 큰 랜딩기어가 나오는 구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