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을 신혼 여행으로 5박 7일로 다녀왔음
가이드 분이랑 자연스럽게 스몰 토크 하다보니 캄보디아와 분쟁 했던 이야기가
나왔는데 가이드분도 현지에서 10년이상 살으셨던 분이 이야기 햊셔서
귀 담아 들었음
태국 내에서는
전쟁? 분쟁? 으로도 인식 자체를 안하는 추세라고 함
비유하시길 '북한이 또 동해로 미사일을 쏘았습니다!' 같은 느낌이라고
전투기도 없는 그런 가난하고 비리가 많은 나라가 뭔 힘이 있겠냐
얼마전에 있었던 그 사건도 돈이 없으니 발악하는 느낌에 가깝다고 했음
물론 현지 태국분들은 캄보디아 자체를 매우 싫어 하신다고 했고
캄보디아를 통해서 오는 단체 중국인들을 가이드 하던 때가 있었는데
너무 지저분 하고 싸움을 너무 쉽게 하고 문신은 기본에 통제가 안되어서
몇년전부터는 중국쪽 의뢰는 하나도 안받는다고 하셨음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가이드분이 말하시길
'못사니까 범죄를 저지르는 나라'
중국,캄보디아 사람과 가까이 하면 범죄자가 된다는 인식이 있다
길거리에서 중국어가 들리면 자리를 피하시라고 까지 조언 해주시더라
근데 야시장에 가면
태국어 다음으로 중국어랑 영어가 먼저 붙음
그렇게 싫다고 하지만 돈 앞에서는 정직하신가봄
참 신기한 관경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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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도 중국을 그렇게 욕하지만 대중국 무역비율은 20%으로 미국 유럽 일본을 제치고 1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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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돈주면 형님 누님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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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에서 제일 중요한건 이 세상엔 영원한 적도 영원한 친구도 없다는거임 개인으로써 타 국가에대한 선호도는 존재할 수 있지만 국가는 절대 그러면 안됨 무조건 이성적이고 계산적이여야함 그 균형을 찾기가 힘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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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도 중국을 그렇게 욕하지만 대중국 무역비율은 20%으로 미국 유럽 일본을 제치고 1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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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돈주면 형님 누님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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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에서 제일 중요한건 이 세상엔 영원한 적도 영원한 친구도 없다는거임 개인으로써 타 국가에대한 선호도는 존재할 수 있지만 국가는 절대 그러면 안됨 무조건 이성적이고 계산적이여야함 그 균형을 찾기가 힘들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