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디지몬)게임에 엑항을 넣기 애매한 게

[슬리핑캣]

애초에 설정 생각하면, 이미 설정단계에서 끼워넣기 힘듬.

이그드라실이 아 디지몬이 너무 많아, 하고 다 뒤져라 하고 뿌렸더니 거기에 적응했단 설정이니.

설정만 따지면, 이그드라실이 관리하는 디지털 월드가 배경에, 이거 자체로도 스토리가 나와야하는 수준임.

어차피 설정은 심심함 바뀌니 문제없는거 아니냐 해도, 애매한 게,

상당수의 디자인이 영상화나 모델링을 염두하지 않고 만들어짐.

단순히 만드는 게 어렵다 쉽다를 떠나, 걍 화풍 자체가 다른 케이스가 너무 많음.

이렇다보니 넣어서 얻을 수 있는 상업적 효과에 비해 제작난이도가 너무 높음.

이러니 애초에 돈 뽑아내려면 설정이고 뭐고 인기있는 디지몬이면 다 내야하는 모바일 게임 쪽에서나 나오고, 콘솔 쪽으로는 못나오는 거.

걍, 엑항 자체를 메인으로 한 신작이 나오거나, 혹은 그런 서브스토리를 가진 DLC가 나오는 거 아니면 답 없음.

[슈발 그랑]

엑항은 그냥 엑항이 메인인 게임이 새로 나와야해

[청새리상어]

제볼루션이나 크로니클 게임으로 리메이크 하던 해야지 어차피 다른 스토리 다시 짜기도 난이도 높음

[청새리상어]

결국은 예산 문제라서 반다이가 그정도 예산을 투자를 해줄까가 의문인거라.

이번작도 예산 부족으로 필살기 잘린 디지몬이 한둘이 아닌지라 뭐...

[엘카리안]

근데 다른차원이있다는 설정이라 디지털월드 VS 다죽어라 시전한 차원의 디지털 월드 이런 느낌으로 해도 될지도?

[슬리핑캣]

ㅇㅇ 근데 그러면 그거 자체로 게임이 나와야하는 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