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애작 입니다.
전에 ~노,~누 쓰면 정치성향 띄는거라며 욕 많이 먹었죠.
너무 슬프더라고요.. 무지가 죄라면 죄겠지만요..
커뮤니티는 루리웹이 거의 처음이라 잘 몰랐습니다.
사람들은 누군가 지목해서 이렇게 분풀이를 해야할 만큼 힘드신 건지.. 안탑갑기도 하고요.
다른사람의 실수를, 잘몰랐다고 사과해도 받아주지 않으시더라구요.
물론 전부 그런건 아닌거 압니다만..
글 쓰면서도 눈물이 날 정도로 힘드네요.
저 몇년전부터 우울증약 먹으며 힘들지만 사람들과 어울리고싶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그림도 그리고 만들기도하고, 잠시나마 행복했어요.
일상속 탈출구 같았고 응원해 주시는 분도 감사했어요.
그런데 저는 회피성향이 강한나머지 계속 잠들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수면제가 왠만큼 먹어서는 계속 잘 수 없나봅니다..
119대원님들께도 폐끼쳐서 너무 죄송하더라구요.
바쁘시고, 나보다 더 필요로하는분들 더 많을텐데 정말 죄송합니다.
지금은 몸이 마음대로 잘 움직이지 않네요..
계속 몽롱하고..
사실 저 너무 살고싶었어요. 약 먹고 졸음이 쏟아지는 와중에도 살려달라고 목놓아 외치고 싶었습니다.
내가 여기있다고 여기 존제한다고 말이죠..
죄송합니다. 두서없이 이런저런 이야기 하네요.
소중한시간 뺏어서 죄송합니다.
그래도 저 용기내서 다시 살아보려고요.
이렇게 글 씁니다.
다들 힘네시고 행복하기를 바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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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로 ㅎ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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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여기서 1베체 안쓰고 활동하면됨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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