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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기타] 14년 키운 강아지가 오늘 새벽3시 강아지별로 떠났음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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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37.***.***

BEST
힘내 나도 강아지 보낸지 15년 지났는데 지금도 같은 견종인 애들 보면 생각나더라
25.10.13 06:07

(IP보기클릭)118.235.***.***

BEST
주인 슬퍼할 생각에 눈 감으면서 걱정 많이 했을지도 몰라 글쓴이 기운 좀 챙기고 원래 생활로 돌아가서 이야기보따리 많이 챙기고 나중에 다시 만날때를 기대해 저 작은 생명은 네 덕에 행복했다는 사실을 잊지마
25.10.13 06:08

(IP보기클릭)116.46.***.***

BEST
고맙습니다... 슬픔에 공감해달라 쓴 글은 아니고 나처럼 이런 상황 겪은 분들 있을 거 같아서 그분들은 어떻게 견뎌냈는지 조언들을 얻고 싶어서 글을 올렸습니다.
25.10.13 06:12

(IP보기클릭)121.182.***.***

BEST
못 견뎌 가족이 막무개나로 대려온거 짬 당해서 밥 주고 똥 치워주다가 죽기 직전까지 이제 죽네 꼴도보기 싫은 놈 생각하고 지내다가 막상 죽으니 그 공허함이 이뤄 말할 수 없더라 10년이 넘었는데도 아무것도 못 키우겠음
25.10.13 06:15

(IP보기클릭)175.199.***.***

BEST
각자 극복하는게 오래걸리는데.. 다른 강아지를 같이 키우고 있으면 좀더 빠르기도 하고 계속 생각나는건 어쩔수 없지만.. 나두 시츄랑 미니핀보면 맨날 생각남 지금은 푸들 하나 남았는데..
25.10.13 06:14

(IP보기클릭)116.46.***.***

BEST
ㄴ조언들해주셔셔 감사합니다
25.10.13 06:29

(IP보기클릭)1.225.***.***

BEST
에궁... 먼저 간 강아지도 주인이 너무 슬퍼하는 거 원치않을테니 힘내쇼
25.10.13 06:16

(IP보기클릭)1.237.***.***

BEST
힘내 나도 강아지 보낸지 15년 지났는데 지금도 같은 견종인 애들 보면 생각나더라
25.10.13 06:07

(IP보기클릭)118.235.***.***

BEST
주인 슬퍼할 생각에 눈 감으면서 걱정 많이 했을지도 몰라 글쓴이 기운 좀 챙기고 원래 생활로 돌아가서 이야기보따리 많이 챙기고 나중에 다시 만날때를 기대해 저 작은 생명은 네 덕에 행복했다는 사실을 잊지마
25.10.13 06:08

(IP보기클릭)116.46.***.***

BEST 클라크 켄트
고맙습니다... 슬픔에 공감해달라 쓴 글은 아니고 나처럼 이런 상황 겪은 분들 있을 거 같아서 그분들은 어떻게 견뎌냈는지 조언들을 얻고 싶어서 글을 올렸습니다. | 25.10.13 06:12 | | |

(IP보기클릭)112.216.***.***

루리웹-7337082910
시간이 약임. | 25.10.13 10:15 | | |

(IP보기클릭)175.199.***.***

BEST
각자 극복하는게 오래걸리는데.. 다른 강아지를 같이 키우고 있으면 좀더 빠르기도 하고 계속 생각나는건 어쩔수 없지만.. 나두 시츄랑 미니핀보면 맨날 생각남 지금은 푸들 하나 남았는데..
25.10.13 06:14

(IP보기클릭)116.46.***.***

샘 바우어
세마리... 난 그렇게 못할듯;;; 대단하고 존경스러습니다 병들고 문다고 똥오줌 못가린다고 버리는 주인들도 많은데 세마리 키우셨다는 건 님은 좋은 가족이자 주인이네요 | 25.10.13 06:28 | | |

(IP보기클릭)220.78.***.***

ㅜㅜ
25.10.13 06:15

(IP보기클릭)121.182.***.***

BEST
못 견뎌 가족이 막무개나로 대려온거 짬 당해서 밥 주고 똥 치워주다가 죽기 직전까지 이제 죽네 꼴도보기 싫은 놈 생각하고 지내다가 막상 죽으니 그 공허함이 이뤄 말할 수 없더라 10년이 넘었는데도 아무것도 못 키우겠음
25.10.13 06:15

(IP보기클릭)1.225.***.***

BEST
에궁... 먼저 간 강아지도 주인이 너무 슬퍼하는 거 원치않을테니 힘내쇼
25.10.13 06:16

(IP보기클릭)14.45.***.***

회자정리..
25.10.13 06:18

(IP보기클릭)119.195.***.***

나와 삶을 함께한 생명과 영원히 이별하는 것은 견뎌내는 것이 아니라 슬픔에서 추억으로 변해가는 방법을 터득하는 것 뿐이 없습니다 ㅠㅠ
25.10.13 06:21

(IP보기클릭)118.235.***.***

25.10.13 06:22

(IP보기클릭)222.227.***.***

평생 그 슬픔을 안고 사는거지. 그리고 그 슬픔이 곧 추억의 무게이기도 하고.
25.10.13 06:23

(IP보기클릭)211.234.***.***

25.10.13 06:26

(IP보기클릭)182.215.***.***

지금 당장은 힘들겠지만 마음 잘 추스르고 웃으며 일상에 복귀해야 강아지도 마음 놓고 강아지별에서 웃을 수 있으니까 힘내십쇼
25.10.13 06:27

(IP보기클릭)118.235.***.***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져요. 그리움은 그대로지만...힘내세요
25.10.13 06:27

(IP보기클릭)61.77.***.***

저도 멍뭉이 하나... 야옹이 하나 무지개별로 보낸 뒤로 안키웁니다. 눈에 아른거린게 아니라 내 품에 있어야할 그 부드러운 털의 느낌, 무게, 온기가 아직도 내 몸에 선명해요. 정말... 이런 글 볼때마다 가슴에 큰 구멍이 얼마나 크실지 가늠조차 안됩니다. 그저 위로를 보냅니다.
25.10.13 06:28

(IP보기클릭)118.235.***.***

해줄수있는말은 힘내라는 말밖에 없다...
25.10.13 06:28

(IP보기클릭)114.202.***.***


저는 사랑한 만큼 아픈거라 생각해요. 아픈만큼 생애동안 잘해준거니까 못해준거 후회하지마시구 해준 이쁜 모습을 추억하셔요 추억하는 만큼 사랑했던 기억이 추억으로 바뀌어서 마음속 한켠에 그아이가 같이 살아줄꺼에요
25.10.13 06:29

(IP보기클릭)193.42.***.***

죽을 때 같이 있어주고, 죽기 전까지 걱정해줬으면 잘 한거임. 애도 다 알고 있었을 것이고, 그래서 행복했을꺼임.
25.10.13 06:29

(IP보기클릭)116.34.***.***

당신과 함께한 시간은 모두 행복했을거에요 힘내십쇼..
25.10.13 06:28

(IP보기클릭)116.46.***.***

BEST ㄴ조언들해주셔셔 감사합니다
25.10.13 06:29

(IP보기클릭)220.75.***.***

13년 키운 강아지 작년에 보냈는데 보낸날은 하루종일 울었고..그뒤로 한달은 시도때도없이 운거같음. 그리고 지금은 같은 종보면 울 강아지 떠오르고 가끔 눈물남..힘내세요
25.10.13 06:33

(IP보기클릭)106.101.***.***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며칠감. 생각보다 고통스럽고 그냥 견디라고 밖에 말할수 없음. 시간이 답임. 그냥 충실하게 일상을 보내라.
25.10.13 06:32

(IP보기클릭)211.211.***.***

2년 지났는데 시간 밖에 해결책이 없음 서서히 옅어짐
25.10.13 06:34

(IP보기클릭)131.221.***.***

다시는 동물 안키워요 ㅋㅋ 못키움 안키움 힘들어 보내고나면 견딜 수가 없지 20년도 더 됐네
25.10.13 06:35

(IP보기클릭)106.101.***.***

마음 잘 추스려라이 가족 떠나보내는게 쉬운게 아니드라... 난 그 이후로 반려동물 못키움...
25.10.13 06:36

(IP보기클릭)220.89.***.***

시간 그리고 새로운 추억 이별은 치료제는 없어 진통제만 있을 뿐.
25.10.13 06:37

(IP보기클릭)118.235.***.***

오래가더라... 시간이 한참 흘러도 문득 생각날때도 있음 행복하게 잘 지내고 갔을거임
25.10.13 06:38

(IP보기클릭)59.16.***.***

저도 15년 키웠던 강아지 보낸지 이제 1년지나가는데 지내다보면 훅 하고 올라올때가 있더라구요. 처음에는 다른거보다 강아지가 없을때 느껴지는 적막감을 견디기 힘드실텐데 잘이겨내시길 바랄게요..그래도 14년동안 한가족과 살면서 행복했을거라 생각하면서 힘내세요.
25.10.13 06:49
파워링크 광고

(IP보기클릭)211.36.***.***

마지막 자리도 지켜줬고 원래 못해준것만 생각나는법임 받아드리고 천천히 마음속에 묻어가는거지뭐.. 그래도 잘키웠네 댕댕이도 주인님이 자기때문에 자책하기 원하지 않을거임 시작이 어떠한들 한생명 마지막까지 잘 챙겨줬음
25.10.13 07:01

(IP보기클릭)180.69.***.***

지금의 감정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버티는 수 밖에 없습니다. 시간이 해결해줄거에요. 17년동안 가족이였던 시츄가 죽고나서 처음은 너무나 힘들고 지금도 살아있는 생물은 더이상 키우지 않고있습니다. 그저 남은 사진들 보면서 그때를 추억하고 기억하며 삽니다.
25.10.13 07:12

(IP보기클릭)14.36.***.***

오래감
25.10.13 07:25

(IP보기클릭)39.124.***.***

저도 강아지 사고로 보내고 10년이 넘었는데 아직까지도 가끔씩 생각나고 그립고 눈물이 나더라구요
25.10.13 07:25

(IP보기클릭)118.235.***.***

생각나는 간격이 줄어드는거지 잊혀지진 않더라..
25.10.13 07:35

(IP보기클릭)211.189.***.***

강아지 명복을 빕니다
25.10.13 08:28

(IP보기클릭)211.195.***.***

떠나보내면 잘 못해준 일부만 기억나겠지만 떠난 강아지는 주인이 잘해준 기억 안고 떠났을거에요.
25.10.13 10:26

(IP보기클릭)106.255.***.***

저도 가끔 우리집12살 먹은 강아지 죽는생각만 해도 가슴이 아픈데 많이 아프시겠죠...힘내라는 말 말고는 해드릴께 없네요.강아지도 강아지별에서 잘지내시길 바라며 보고 있을거에요
25.10.13 11:11

(IP보기클릭)125.186.***.***

전 초딩도 더 전부터 지금까지 열살넘은 강아지들 네번을 떠나 보냈습니다. 지금도 한마리도 잊혀지지 않을 정도로 무지개 다리 건널때는 가슴 깊숙히 남습니다. 어쨌든 시간이 약이니 힘내세요
25.10.13 11:33

(IP보기클릭)220.70.***.***

시간이 해결해 줄거에요.완전히 무던해지고 웃으며 추억하게 되려면 같이 살아온 날만큼 세월이 지나야겠지만.....
25.10.13 12:46

(IP보기클릭)119.198.***.***

계속 생각나요. 저희 집은 고양이 2년 전에 보냈는데 지금도 가끔 생각나서 눈물이 나네요. 강아지도 요즘 아파서 걱정됩니다.
25.10.13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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