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들 보다보면
이런 모두처분 글들이 보이는데
보다보면 수집 시기가 어느시기인지 추측이 되고
그 시기를 넘어선 지금에서 저 작품들은
사람들중에 일부는 아..그때 그런작품이 있었지
하고 끝인 경우도 있음
한때 스타워즈가 사랑 받았던 이유가
세대간에 걸친 감각의 공유라는 분석이 있었는데
그 감각의 공유의 시기가 짧은
1,2년 혹은 5년 흥행하고 사그라드는
작품들이 지나가면
그 공유의 의식이 희박해져서
계속 다른 신작들을 즐기고 그 속에서 커뮤니티가
형성되야 하는데...
현물로서 남은 굿즈는
혹은 새로운 서브컬쳐작들을 계속 즐기기에 부담이 되는 시기가 오면, 진짜 ... 늙었구나 생각도 들고 뭔가 기분이 묘함..
반 농담식으로 하루히나 럭키스타가 벌써 15년 전 작품이라 과거의 작품이라 틀내난다고 하지만, 당시 파급력을 보면 시간이란게 무섭구나... 막 그런생각이 들더라고..
(IP보기클릭)125.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