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만화] 체인소맨) 행동원리 참 일관적인 캐릭터

[BlueBeing]

간간히 등장하며 미친 존재감을 자랑하는 본체 포치타.

피아식별이고 뭐고 다 썰어버리는 등 연출은 딱 폭주인데, 딱히 폭주하는 건 아니다.

최종전에서 볼 수 있듯 저 상태에서 멀쩡히 의식도 있고 심지어 말도 할 줄 안다(...)

다만 행동이 좀 과격해지는 건 사실인데,

이 상태의 포치타는 단 하나의 목적만을 위해 움직이는 걸 알 수 있다.

포치타가 튀어나오는 건 덴지가 삶의 의지를 잃어서 (=덴지의 꿈을 볼 수 없게 되어서) 계약이 파기되었기 때문인데,

그래서 이 상태의 포치타는 덴지에게 삶의 의지를 되찾아주기 위해서 움직인다.

잘 보면 포치타가 덴지의 추억 하나하나를 전부 기억하고 그걸 노리고 행동하는 걸 볼 수 있음.

그게 파워를 살려내고, 햄버거 가게에 들어가서 직원 썰어죽이고, 코베니 납치해서 데이트하기(...)여서 문제지,

(@52penguin52)

얘 행동을 보면 감동 치트키 클리셰인 '나는 너와의 작은 순간 하나하나도 기억하고 있었어' 의 모범이다(...)

[아나콘댜]

로맨티스트...ㄷㄷ

[루리웹-0769810009]

ㅋㅋㅋ

[마음의거울]

[루리웹-1203464621]

체인소로 나무를 벨 생각을 하다니 덴지는 천재가 아닐까

[마음의거울]

[로제커엽타]

1부때는 덴지 기억 일부 봉인하고 있어서 안나온 것 같지만 이젠 대화도 가능한 것 같고

[MErryl]

아니 근데 직원이랑 손님은 왜 썰어대냐고 ㅋㅋ
직원이야 코베니 가스라이팅 한 죄가 있다 쳐도

[루리웹-1922711915]

안아주려고 한거임

[레식시즈의정상화]

코베니짱이 도와달라고 했으니까.

아마 덴지가 코베니짱으로 망상하지 않았다면 코베니도 안아줘요. 에 당해 이승하직 했을듯.

[도망쳐!!!]

자기 소원을 이뤄준게 덴지 하나 뿐이었으니까

[챗GPT렉카위키]

인간형 흑댕이

[NCR 레인저]

[영웅아호걸아개밥먹자]

사람말 할줄아는데도 오직 덴지와의 가족놀이를 위해 멍멍 개를 연기한 포치타

[모루모름]

포치타 암컷임??

[별인줄알앗어요]

포치타 모습은 덴지눈에 보이는형태고
사실은 저렇게 생기고 평소행동도 저런가

[모쿠카카]

그냥 변신한거임

[Nzorth]

저게 본모습이고 포치타 개 모습은 약해져서 약화된 모습

[디셀롯]

아하 대충 대형견은 어릴때 주인이랑 놀던거 생각하면서 자기 몸 다큰거 생각못하고 어릴때처럼 덤벼든다 그런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