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블루아카)이벤스 압도적 JOAT 1위

[AQUA Alta]

뭐 재미가 없다, 개연성 핍진성이 떨어진다

이런 걸 떠나서 주리의 심리적인 고민과 아픔, 내적갈등을

시즌 1273985789호 팬짱발사대 느낌으로 우스꽝스럽게만 소모시키는 걸로 모자라

이게 단순히 이야기를 잘 쓰고 싶은데 생각만큼 잘 안 됐다 같은 것도 아니고

에이 뭐 게헨나니깐 대충 써 마인드를 작중에서도 노골적으로 표하는 게 

굉장히 괘씸하고 열받아서

나는 그냥 앞으로 어떤 이벤스가 나오더라도

팬데믹 이벤스가 쭉 독보적 1등일 거 같음ㅋㅋㅋ

[초☆융★합]

주리가 주인공인 스토리면 기대하던게 있는데 그걸 너무 못쓴게 제일 크다
질 떨어지는건 오히려 2번째야..

[함떡마스터]

게헨나 애들은 뭘 해도 진지하지 않은게 강점이자 약점이니까

[건실하게 살자]

멀쩡한 요리 만들고싶어도 못만드는 주리의 슬픈 이야기일줄 알았는데
마지막에 요리 잘만 만듬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

[묻지말아줘요]

미식연이랑 히나가 비중 빨아가는걸 막아보려고 노력한 흔적은 보이지만
히나가 빠진 선도부가 비중을 빨아가버린것도 한몫하긴 하는듯

[찌찌야]

그냥 게헨나 특성이 이래서 어쩔 수 없는듯ㅋㅋ
메인스 안나오고 곁다리인것도

[ぼ喜多]

남은 건 아코 촉수물뿐

[떡GU]

솔직히 옆학교는 메인스토리 이후로 이미지 개선하겠다고
온갖 이벤트에 후일담격 메인스토리까지 열어주며 캐릭터성 채워나가거나 바로잡아주는데
게헨나는 이벤트 수가 적은 건 아닌데도 뭔가 한결같단 생각이 자주 들었음

그나마 게헨나에서 이미지 개선 시도하려 했단 점에서 팬데믹이 장점도 없는 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