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성 글이지만 저는 친아버지,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친할머니, 친할아버지 다
정신병자이셧음.
친가는 제가 유전적 아버지라는 ㅂㅅ새끼에게
2년내내 두들겨 맞는걸 항상 방관하셧고
이유를 들어보니 말로만 듣던 무남독자,
그러니까 혈통을 이을 남자 그런거래요.
그 2년동안 같이 산 짧은 기간내 학대로 영양실조
걸려서 동급생보다 키도 20cm 작앗구요.
여파로 생긴 어릴적 트라우마, 정신병을
치료하는데 장장 10년이 걸렷습니다.
저는 이제 치료되서 친가는 별로 엮이고 싶지않고
조용히 연락 안할건데
문제는 외가에요.
외가 외할머니, 외할아버지도 제정신이 아닌게
엄마가 냉장고 문에 끼어 손톱 하나 뒤틀려도 병원 응급처치만하고
치료를 안하셔서 지금도 약지손톱을 보면 U자로 뒤틀려 자라세요.
심지어 엄마가 대학교를 가는거 반대하는거?
1970년대이니까 이해는해요.
시대상이 남아 선호 사상이니까
근데 웃긴건 저희 엄마 정략 결혼으로 팔아넘기듯이 보내버리고
온갖 패악질이며 자기 혈육에게 대하는것보다 못하게 저희 엄마를
인정해주지 않으셧어요
제가 엄마의 아들이기 이전에 외할머니, 외할아버지는
외가 친척들 사이에서 암암리에 파벌을 만들정도로 큰어르신
역할을 지지리도 못했어요.
짐작하다시피 외할아버지 외할머니에게 재산을
물려받거나 콩고물 받은 파벌과 하나도 물려받지 못하고
갑질만 받은 파벌...
재산이라도 공평하게 물려주면 몰라? 외가 친척중에서도
장남인 큰외삼촌에게 몰빵햇는데
이 큰외삼촌이라는 새끼가 골때리는게
지가 돈은 다 받아놓고 외가 어르신 부양은 하기 싫어서
온갖 멸시 받고, 지원은 코딱지도 받지 못한 저희 엄마에게
전화로, 그것도 전화로 ㅋㅋㅋㅋ 해서 말하는게 "노망기가 섞인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간병좀 도와주면 안되겟냐고"요.
해주겟냐 ㅂㅅ 같은 큰외삼촌아... 우리 엄마가 수모를 겪은게
얼만데 그쯤되면 남이지 ㅂㅅ같은 새끼가...
당연히 전화하고 자빠진 큰 외삼촌은 문전?박대하고 내쪼깟는데
1년전에 그 외할아버지라는 작자는 결국 노환으로 사망했죠.
이제 남은건 외할머니인데 과연 외할머니의 부양은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하네요.
그 대충 듣기로 큰외삼촌이 물려받은 외본가 재산이 8억이 넘는다고,
사업도 그걸로 만들어서 장사 잘된다고 하더니 외가 어르신
모시기는 싫어서, 그걸 우리 엄마에게 전화한 인성수준에 감탄했어요.
여담인데 친가는 돈이 많았고 친아버지라는
정신병자는 무남독자의 입장이셧고... 우리 집안이
그쪽과 연고도 그다지 없는데 정략결혼이 성사된거에
제가 추측하는건 친가에서 우리 엄마를 돈주고 사온것 같아요.
외할아버지에게 제가 엄마의 정략결혼에 직접 물어볼때도
얼버무리며 대답을 회피하고 저승으로 도망갓는데
장례식장 새벽에 외할아버지라는 놈의 사진을 조용히 보고
읊조렷어요, "이 새끼야 우리 엄마에게 그딴식으로 하고 싶었냐고,
사과 한마디도 없고 정략 결혼으로 우리 엄마 팔아넘기고
저승으로 도망가고 싶었냐"
앞서 말해 이 문제로 외가는 아이러니하게도 분열됫다고 하니
대한민국 출산률이나 여러가지 문제를 고려하면 아마
조만간 제사도 없어질것 같은데, 외가 조상들이
우리 외할아버지 보시면 지옥에 끌려온 것처럼 외할아버지를
존나게 좀 두들겨 패주시면 좋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