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전여친이랑 현여친 비교해봄

[이세리]

전여친 은하

꼬일대로 꼬인 인생이라 자포자기하면서도, 자기가 정을 준 사람들한테 위해를 가한 놈들을 끝까지 쫓아가서 박살내려는 이 광기에 반했었음

어차피 가진 것 따윈 별로 없기에, 그나마 나한테 남아있던 것을 부숴버린 놈들을 철저히 박살내주겠다는 이 광기에 사람으로서 반하지 않기가 어려움

최근에 다시 만나보는중

그리고 현여친 이세리 니나

아무리 옳은 말이라도 그걸 관철하는건 어려운데 이건 잘못된거다 하고 들이박을 수 있는 그 끓는 피가 부러움

멋대로 이상적인 나를 기대하고선 사실은 한심한 모습을 기대했기 때문에, 기대하고 있기 때문에 신랄하게 비판할거라고 생각하면 너무 매력적임

님 성격 이상한 애들만 좋아하는거 아님? 하고 들으면 할 말이 없음

[짜왕먹는자]

[이세리]

너도 이해하지?

[보징어게임]

저 거? 저 사람? 저 그림?이 네 이름은 알아...?

[이세리]

물론이지 매일밤 꿈나라에서 만나면 이름도 불러준다고

[보징어게임]

😭 꿈에서라도 행복해야해

[이세리]

[캡파쌉고수]

[이세리]

[시노팡팡]

[이세리]

[시노팡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