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딱히 지금 일을 긍정하고 싶은 건 아닌데

[루리웹-27482051945]

이력서부터 아예 통과가 안되고 그러니까

그냥 욕 처먹고 그래도 지금 하는 일 붙어먹어야 하나

걍 현실에 만족해야하고 순응하고

그렇게 살아야 하나 싶어짐

덤으로 생각보다 난 스스로 과신하고 있는 건 아닐까 싶고

내 주제에 이런 경력에 나이 처먹고

무슨 일이든 주어지면 할 수 있다

라는 식으로 생각하는게 스스로 너무 과신 하는거 아닌가

그런 생각도 들고 그렇네..

[다이아몬드🌠]

그러니 현재에 있는걸 하나둘씩 내려놓고 제자리를 찾아서 가자

[루리웹-27482051945]

사실 내 자리를 찾고 싶어서 이력서 넣는데
아무데도 안 되니까
내자리는 없는거 같은 기분이 들어서..

[다이아몬드🌠]

일단 정신적으로 제자리를 찾고 그후에 물리적인 현실의 자기 자리를 찾아서 가보자

[루리웹-27482051945]

10월달에 거대 연휴가 있는데
그거만 버티고 10월말 퇴사할지
아니면 9월초에 퇴사 박고 10월초에 할지

근데 잘 모르겠어.... 이런식으로 또 퇴사하는게 맞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