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21시 방송으로 정보 공개하고 내일 패치 받는 모니카!
성우는 유키무라 에리가 담당했다.
벽람항로를 즐긴 유저들에게도 나름 친숙할 것 같은 캐릭터.
2018년, 게임상 카지노가 생기기도 전에 다짜고짜 찾아와서는 자기를 딜러로 채용해 달라고 당차게 부탁하던 19세의 루마니아 소녀로
괜찮은 실력의 딜러지만 아직 어리다 보니 포커 페이스 유지가 잘 안되기도 하는 등 미숙한 면도 많은데
자신의 미모를 적극 활용, 어른스러운 미인계까지 쓸 줄 아는 입체적인 매력의 캐릭터.
첫 만남 때도 조커 뽑기 대결로 채용을 정하자고 제안하더니 플레이어가 자기 가슴만 바라보는 것을 포착,
부끄러워 하는 기색 하나 없이 바로 조커를 자신의 가슴 사이에 끼워넣어서... 플레이어의 행동을 강제하면서 승리해 섬에 들어옴.
게임상에서 다른 캐릭터들과 비교해도 훨씬 시원하게 뻗은 기럭지, 예쁜 등짝으로 몸매의 밸런스적인 측면에서는 톱을 달림.
이렇게 예쁜 아이에게 딱 두 가지의 문제가 있는데
첫째는 카지노의 NPC로 설정되어 있어서 밑장을 존나게 빼며 유저를 털어먹는다는 것이고
둘째는... 대결에 광적으로 미친 쇼부무새라는 것.
타 게임의 인연스에 해당하는 개인 에피소드 후반부에서는 승리에 미쳐서 탈의까지 걸고 1대1 포커쳤다가 개발릴 뻔함.
하지만 쓸데없이 신사적인 플레이어가 스페이드 로티플(!!!) 을 뽑고도 폴드하고 자리를 떠버려서 아쉽게도 그 이상으로는...
내일 있을 패치는 쉽게 말해 캐릭터 하나를 정실로 만들어주는 건데 최근 다른 게임의 사례로는 트릭컬의 마멋 같은 느낌.
모니카는 이 게임에서 9번째로 해당 패치를 받게 되는데, 대결광 속성을 많이 덜어내고 소녀스러움을 더해주는 방향으로 갈 듯.
트루 컬러 전용 인연스에서는 두 사람이 선을 넘는 듯한 묘사가 간접적으로 표현되니까...
드디어 모니카랑 선을 넘을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