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와 진짜 엄청 귀여운고양이봄..

[좌절중orz]

일땜시 어쩌다보니 동물병원갔는데

어디서 애옹 소리가 들림

둘러보니 저 고양이가 쳐다보고있음

다가와서 앉기에 쓰다듬이니까 넥카라를 그루밍하기시작

졸귀..

처음보는데 그냥 개냥이마냥 가만히 있음

병원에서 키우는거라는데

얌전하고 개귀엽더라..

그후 소파에 앉기에 따라가서 계속 쓰담다가

진료 끝나서 나옴 

[김전일]

우리집에서도 자주 가는 병원에 좀 늙은 고우앵이 하나 있는데
생긴건 무슨 어디 골목대장 같이 생겼는데 하는 건 완전히 강아지임 ㅋㅋㅋ

[김전일]

새로 환자 고우앵이 오거나 손님 오면 멀리서 멀뚱멀뚱 쳐다보다가
옆에 와서 같이 앉아 있다가 감 ㅋㅋㅋ

[저막만]

“왔으니까 봉사(쓰담) 좀 하고가라”

[JORDANGOM]

천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