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둠스데이 관련 뉴스&찌라시 기반 작성글입니다.
당연히 모든것은 영화가 나와야 아는 것이며
흥미로 봐주세요.
스포주의
둠스데이에서 닥터 둠(아이언맨?)은
인피니티 워의 타노스와 유사하게
"영웅"으로 묘사된다는 뉴스가 나옴.
타노스...영웅...영웅이라....
타노스
전 우주 생명체 절반을 가루로 만들었지만
그 파괴 행동엔 지성체로 인해 폭증하는 소비를 한정된 자원이 따라가지 못해 발생하는 비극을 막으려는 바탕이 있었다.
저런 행동 논리 덕에
타노스는 일단 빌런이긴 하지만
관점에 따라 영웅으로 비춰질 수도 있었던 것.
그렇다면 닥터 둠의 동기는 무엇인가?
목적이 무엇이기에
그는 타노스처럼 단순 빌런이 아닌 영웅처럼 비춰질 수 있는것일까?
확언하긴 힘들지만
사가 이름부터가 "멀티버스"니
아마 그의 대의 명분은
멀티버스를 지키기 위함일 공산이 크다.
그럼 멀티버스를 위협하는 위험은 무엇일까?
원래는... 이새끼여야했는데
나가리됐고
그 다음으로 멀티버스의 위협이 될만한 것은
멀티버스간의 충돌 "인커전"일 것이다.
닥스 2 - 인커전을 겪은 시니스터 닥스(음표대전한 새끼)의 지구
멀티버스간 모종의 간섭,
시간선끼리의 충돌이 일어나면
각각의 세계는 중첩(인커전)이 일어나 공멸하게 된다.
뜬금없지 않냐고?
의외로 꾸준하게 언급되어오긴 했다.
로키, 닥스2, ㅈ마블스, 데드풀3, 판타스틱4 등등
2021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하게
뭐.........
설득력 있는 명분이긴 하다.
대(인커전을 막아 멀티버스 수호)를 위해
소(그 과정에서 막대한 희생)를 포기 하는
그런 그림이 나와서 관점에 따라서
영웅이 되기도 빌런이 되기도 하는....
캉이 나가리되고 갑자기 등장해버린 닥터 둠이지만
이정도면 뭐 납득이 안가는 개연성은 아닌것.
음... 이 가설이 맞다면,
둠스데이에서 닥터 둠이 멀티버스 지킨답시고
인커전이 될만한 요소들을 제거하며 깽판치는 내용이겠구만.
영웅이지만 동시에 빌런이어야하니,
관객으로하여금 빌런처럼 보이려면,
익숙한 히어로 캐릭터들을 조지는 그림이어야하고,
아마도 의도치 않게 인커전을 일으켜야하 하는건데....
짚이는게 한두가지가 아니라 추리하기 어려운걸
음? 여기서 찌라시가...
마이타임 - 대충 적중률 높은 스쿠퍼
(대충 엔드게임 이 장면 때문에 인커전 일어나서
닥터 둠이 캡틴 조지고 싶어한다는 찌라시)
???????????????????????????
.... 그래 아다리도 맞긴 하네.......
아니... 아니 그래도...
캡틴이 나온다면 찐 하이드라인 캡틴이 나오겠거니 했는데
....앤드게임 캡틴이... 인커전 트리거로 나온다고???
파이기 ㄱㅅㄲ야 진짜면 각오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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