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악마 디아블로를 쓰러트리고 회수한 검은 영혼석을
말티엘이 통수쳐서 뺏어가는 바람에
그를 찾아서 처리해야 되는 상황
말티엘을 찾으려면
아드리아를 찾아갈 수 밖에 없다는 얘기가 나오고
네팔렘은 배신자 아드리아를 찢어 죽이고 싶지만
말티엘의 위치를 아는게 그녀뿐이기에
주변으로부터 그녀를 절대 죽이지 말라는 주의를 받고 찾으러 떠난다
그런데 무슨 이유에선가 아드리아는
말티엘의 위치를 네팔렘이 알 수 있도록 스스로 대놓고 보여주었다
말티엘의 위치를 알아야 하는 네팔렘에게
그것으로 흥정을 해야 본인의 목숨을 부지할 가능성이 그나마 높음에도
가지고 있는 패를 그냥 써버린 것
결국 아드리아를 살려둘 필요가 없어진 네팔렘은
그대로 끔살 시켰고
말티엘의 위치도 알았으니 이제 그곳으로 출발한다
그리고 최종던전에 도착하여 말티엘과 싸우는 네팔렘
말티엘은 중간에 본인이 밀리자
대악마가 봉인된 검은 영혼석을 흡수한다.
그래봤자 끔살
그런데 말티엘 죽인건 좋은데
말티엘이 검은 영혼석 먹은 상태로 죽여버렸기 때문에
말티엘이 죽음과 동시에 그 안에 봉인된 악마들이 풀려났다고 한다
결국 디아블로가 다시 세상에 나와버린 것
말티엘이 네팔렘과 싸우려면
검은 영혼석을 써야 하는 걸 알았고
그럼에도 네팔렘이 쳐바를 것이라고
그 누구보다도 주인공을 굳게 믿었던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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