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001
태양
(동일한 넘버의 SCP중 When Day Breaks라고 불림)
태양 그 자체가 SCP로 변해버린 케이스이며, 흔하게 들어봤을 유클리트, 케테르 등급과는 아예 수준을 달리하는,
격리자체가 불가능하며 세계 멸망을 야기하는 아폴리온(Apollyon) 등급임.
이 태양이 발산하는 가시광선에 접촉하면 살아있는 유기체는 밀랍처럼 녹아내리며 슬라임처럼 끔찍한 모습으로 변환됨.
(같은 효과가 월광에서도 발생함)
이렇게 재구성된 상태가 되어도 죽은 것은 아니며 식물의 경우 여전히 광합성을 하며 산소를 만들어낸다던지
동물들은 지각 능력을 유지하며, 인간의 경우에는 약간의 지적 능력과 기억을 유지함.
그리고 이렇게 변환된 별도의 개체들이 서로 접촉할 경우 합쳐져 분자단위로 섞임.
정상적인 생물이나 유기체뿐 아니라 SCP들 역시도 같은 방식의 영향을 받으며 각각의 개성처럼 가지고 있던
변칙적인 특성마저도 무효화 됨.
그리고 이런 젤리상태의 괴물이 되면 다른 유기체들을 공격하여 흡수하려는 강한 욕구를 보이며
서로간의 합쳐진 괴물개체들은 최대 부피가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추정.
이 SCP가 등장하고 24시간 안에 약 68억명의 사상자가 발생해 사실상 인류 멸망은 확정된 상황으로 그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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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게 멸망이랑 뭐가 다르냐고요? 부수고 끝나는 것과 포맷만 하는 것 정도의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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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유령
네? 그게 멸망이랑 뭐가 다르냐고요? 부수고 끝나는 것과 포맷만 하는 것 정도의 차이가 있습니다! | 25.07.29 17:1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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