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거의 엔딩 코앞인거 같으니까 게임 평확실하게 하면
좋게 말하나 나쁘게 말하나 JRPG 그 자체라 벨런싱이 나사 빠진게 특징인게 미묘함
특히 마법직이 슈퍼울트라엑스트라파워풀하게 구린데
MP소비가 진짜 M2없는데 회복물약은 너무 비싸고(이것도 4~6장 즈음에 잡레벨 노가다 하다보면 쌓여서 별 문제는 안되긴 하는데)
마법 파워 올릴 방법은 딱히 효과적인 것들이 없다보니까 초반 넘어가도 점점 효율이 급감하다가 중반가면 그냥 버리는게 편함
마법직도 스텟이 더 좋은 상위직인 마인이나 마계환사 도사(복장은 의사)등은 정작 하위직의 기본 마법은 전혀 못씀
속성마법은 백마법사, 흑마법사, 소환사 같은 기본 직업에 전부 몰빵되어있어서 상위직에서 쓰려면 얘네를 서브잡으로 써야하는데
그렇다고 딱히 좋은것도 아니더만.
그나마 전통 rpg 풍 파티 스타일로 진행할거면 백마법사/도사쪽은 무조건 키우는게 좋긴함
그래도 이러니 저러니 최적화 하려면 마법직/물리직 안가리고 전부 올려야 하긴 함
게임 설계상 단일 직업만으론 어딘가 다 나사가 빠져있다보니...
스토리는 솔직히 말해서 복선을 그냥 대놓고 놓고다니는 수준이라서(이유는 해보면 안다)
그냥 중반만 넘어가도 이거저거 검색해보다가 스포당하는 느낌이 없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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