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부장 : 회식 끝났으니까 2차 어디로갈래?

[치르47]

"어 그래 우리 신입이가 정해봐"

[엄호야]

아이, 뭐 막내 쟤는 이런데를 오자고 그러냐..(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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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감신입

[삶은 마누라]

정말로 신입이 가고 싶은곳에 가길 바랬던 참 상사

[쇼군의 아찔한팬티라인]

근데 보통 아재들 강아지 ㅈㄴ좋아하긴함ㅋ

[昊天罔極]

애견카페를 2차 갈 시간에 운영한다고? 오전 근무하고 회식했나

[물개마왕]

쓰담쓰담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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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들이라 가기엔 그렇지만 가고싶은

[사렌마마]

아저씨들 의외로 오픈마인드라니까
2차 카페 가자고 하면 가서 카라멜 마끼아또 먹고는 으어 이것도 해장되네 함

물론 나와 너 유게이가 얘기하면 귓등으로도 안 들을 뿐임

[☠]

사실 전부터 가보고 싶었는데, 같이 갈 사람도 없고 이 나이에 가면 주책같을까봐 참았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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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강아지 옆에서 쓰다듬하고있으면 뭔가 있어.
기분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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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 카페는 군 생활 중에 휴가 나왔을 때 한 번 가봄. 털 알러지 있는데,
그냥 사회에서 되던게 군대에선 안 되니까 사회에서 안 하던 거가 하고 싶어져서...

[황건적22]

좋은 상사다.
보통 너가 골라봐는
너가(내가 좋아하는것 중에서) 골라봐 거든....

[오후에식곤증]

우리 신입이 뭘 또 이렇게 내 취향을 알고 흐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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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고깃집에서 했으면 강아지들도 개신나서 달려들었겠는데 ㅋㅋㅋㅋ

[onlyNEETthing]

처음 들을땐 이상한데 일단 가고보니 괜찮음

[푸레양]

ㅋㅋㅋㅋㅋ 귀여워 죽겠넼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