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한자문화권은 한문의 특성상 ㅈㄴ게 배우기 어려워서
국가들에서 인재양성 목적으로 적극적으로 교육을 중시 독려(과거시험)하는 등
인위적으로 문맹률을 해소하려했지만
표음문자를 썻음에도 문맹률이 한자문화권과 별차이가 없었을정도로
로마제국 시민들의(※속주민이 아니다!시민들이다.) 문맹률이 매우 처참했는데
가장 큰 의욕저하가 출세를 보장하지 않는 다는것으로
당시 대부분의 로마 지식인들(원로원 의원, 철학자, 심지어 황제마저도)이
모국어인 라틴어를 외국어인 코이네 그리스어보다 낮게 취급해서
애초에 문자도 달랐고(※그리스어 표음문자와 로마 라틴문자는 다르다.)
무엇보다 사회 계급사다리가 엄청나게 혈연 지연으로 엮여있어서
절대 다수의 시민들조차 귀찮고 도움이 안된다고 문자를 읽을 수 있는 사람이 약 5%정도였다..
표음문자 지역에서 문맹률이 폭등한건
구텐베르크의 활자술 발명 이후 성경 등의 서적들이 대량으로 뿌려지고 나서야
한자 문화권과 유의미한 문맹률 격차가(25%정도?) 생겼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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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상 가나, 훈민정음 같은 언문(=표음문자)계열은 동시대에 걍 문맹취급해서 기록이 애매하지만 그거라도 읽고쓰기 가능한 사람은 한문의 2~3배정도? | 25.07.13 13: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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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에 따라 차이나지 않을까요? 뭐 한자 천자문을 술술 읽는 기준하고 '저 간판 이 무슨 가게 간판이냐?'(물건너 어느 나라가 쓰던 문맹 판독법. 카더라로는 성과올리는 용으로 단기 특강(저렇게 '생긴건' 어느 가게간판이다)를 했다는 이야기다 있음)가 되는 기준하고 비교하면... | 25.07.13 13:5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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