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갈 생각이 없었지만 ㄹㅇ 우연한 기회로 초대권을 얻게되어서 다녀오게 됨.
공연 퀄리티는 전체적으로 정말 좋았으나
단점을 몇가지 뽑자면 피아노 연주자 가 없어서 그부분은 전부 음향으로 때운다거나..
반다이하고 협의가 잘안됬는지 freedom, meteor, 떠날때의 로맨틱스 등의 하이라이트 곡 중 앞의 2개의 곡의 보컬은 그냥 음향으로 때웠고
떠날때의 로맨틱스는 아예 보컬음향도 꺼버리고 오케스트라로 때움.
이런부분은 디지몬 콘서트 갔을때 툴라 같은 국내 가수들불러서 직접 불렀던거하고 되게 대조적이였음
후쿠닭과의 인터뷰 이런것도 있었는데 뭐 그렇게 심도있는 인터뷰는 아니였음.
포토 찬스 시간에 뜬금없이 울트라맨 포즈 하길래 찍어봄 ㅋㅋ
마지막으로 이건 욕좀 먹어야 한다고 생각하는게
공연이 낮 타임과 저녁타임 1,2부로 나뉘어있음.
당연히 관련 굿즈 / 프라모델 상품도 1,2부 물량을 따로 준비하는게 맞는데
인당 물량만 제한하고 따로 조치를 안해서 인기있는 굿즈와 프라모델 은 1부때 전부 나가버리고
2부때온사람은 1부사람들이 탈탈 털고 나간... 굿즈들만 구입할수있었다는 거임.
가장 인기있는 캐릭터들의 아크릴 스탠드하고 클리어 hg 데스티니 스펙2 같은건
2부사람들은 구경도 못했음..
거기다가 처음에 공연 끝나고 구매가능하다고 안내를 했으면서 공연 중간 쉬는시간에도 갑자기 판매를 시작하는바람에
얼마있지도 않은 쉬는시간에 부랴부랴달려가서 줄서게 하는둥 ㄹㅇ 판매대응은 최악이였다..
암튼 공연자체는 되게 만족스러웠어서 만약 추후 역습의 샤아 시네마 콘서트 이런거있음 가지않을까 싶네.
(IP보기클릭)121.172.***.***
(IP보기클릭)218.52.***.***
피아노 없는건 진짜 아쉽긴하드라 피아노 나올때만 이걸 음향으로 때우다 보니깐 연주부분 하고 음향 부분하고 음색에 차이도 있고.. | 25.07.13 08:27 | | |
(IP보기클릭)106.101.***.***
(IP보기클릭)218.52.***.***
판매 대응은 ㄹㅇ 좀 그렇긴했는데 음악부분은 만족스러긴 했음.. 특히 후반부는 원래 오케스트라 풍 삽입곡이 많았어서 그런가 되게 웅장하드라 | 25.07.13 08:26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