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살인마의 가족도 죄가 있다며 괴롭힌 일본 사회.jpg

[지정생존자]

[똥먹는데카레얘기하지마]

이지메의 나라

[고미디언]

사적제재를 하면 안되는 이유

[한바레]

그리고 그 이유는
지극히 인간이라면 자연히 반응하는 것들에게 항상 위협받는다.

[이족보행오망코]

남에게 민폐 끼치는걸 극단적으로 싫어하지만 세계대전은 일으키는 국가

[일해야하는데에]

자기가 생각하지 못하면 결국 민폐, 즉 타인의 분위기에만 휩쓸리는데

그 경우 영향은 가까운 사람이 더 크게 주기 마련...

[다시돌아온추한]

개인의 메이와쿠는 사회적인 돌출부이기에 대패로 밀어버려야할 무엇이지만 사회적집단으로서의 메이와쿠는 나의 부끄러움이자 우리의 부끄러움이기에 없는척하는거지

[일해야하는데에]

당장 겪는 민폐의 요소가 개인이 사회에 하는 것이 더 크게 느껴지기 때문에 그럼

[다시돌아온추한]

사회 혹은 집단에 속하면 나는 그저 피해자이고 속아서 이용당했을 뿐 이라고 할 수 있지만 개인은 온전히 "개인의 책임" 이라는 멍에를 씌워서 공격하기 쉬워서 그런게 아닌가 싶음 유독 매체에서 "책임을져라" "그말 책임질 수 있겠나?" 하는거 보면은.....

[루크시온]

[냥말]

저건 차라리 없는 취급이 낫지.

[あかねちゃん]

무라하치라고 부르지요

[연금술사알케]

일본에서 살아보며 느낀건데

뭔가 공격해도 될 껀덕지가 생기면 "심심한데 마침 잘 걸렸다" 모드로 바로 전환되는 느낌이야.

[코로로코]

[뿌치빠치]

높은사람에겐 꾹참고 만만한 사람에게 푸는게 종특인듯

[클라크 켄트]

근데 이건 솔직히 일본을 떠나
유게에서도 자주 보는 의견이라 타국 문화는 상관 없는거 같어!! ㅋㅋㅋ

[인천인]

그거 지금 우리 사회네. 있는 거 없는 거 다 꺼내서 재해석까지 하면서 까내리던데

[연금술사알케]

못난이 유게이들은 댓글 멍석말이를 즐기며 승리감에 도취되지만 저렇게 밖에 나가서 행동하진 않지.

[루리웹-2809288201]

너 아주 잘걸렸다 심심했는데 랑
너 벼르고 있었는데 좀 맞자는 많이 다르지

[서브닐]

여기도 슬슬 그런분위기이긴해

[PINK 늑대]

그건 한국도 별 차이 없고, 전세계 어디서나 다 해당되는 인간성임.

내가 고딩때 범죄자 뉴스에 범인의 모자이크를 떼야한다는 댓글에다가 연좌제는 좀 아니지 않냐고 댓글 다니깐

새벽에 5700자로 욕으로 꽉꽉 채운 쪽지를 나한테 보내더라고.

진심 병 신 은 어딜가도 있다고 본다.

[사빙마]

와노쿠니 ㄷㄷ

[루리웹-3340527592]

무라하치다
무라하치란 음습한 사회적 린치를 말한다.

[클라크 켄트]

국적 문화도 사람 문화에 영향을 끼치겠지만 저 경우 집단논리나 심리의 폐해라 생각함
우리도 혹형에 대한 적극적 주장이나 도파민 중독 주의하지 않으면
본인이 연좌제 주장하는지도 모르고 다 싸그리 죽어 울부짖는 괴물됨
실제로 은근 많이 보이기도하고

[루리웹-9665330845]

일본 까는 글 특징 ) 우리도 비슷하다면서 한국 타령하는 사람 꼭 튀어나옴

한국이 아무리 엄벌주의를 요구하고 연좌제를 도입해도 일본 발끝도 못따라간다 게이야

[클라크 켄트]

...? 술 머금?

[월드클라스변태]

실수로추천줬군

[루리웹-1563460701]

냅둬. 한국은 절대 부정적인 면 없다고 자위하는 극성 국뽕 놈들 많음.

[루리웹-7890987657]

작성자랑 끼리 끼리 논다

[루리웹-9665330845]

술은 한국이나 일본이나 비슷하다고 하는 니가 먹은거 아님?

솔직히 한국이 길다가는 사람 불량해보인다고 잡아다 삼청교욱대로 보내던 시절이 지금 일본보다 사리분별 잘했음

[클라크 켄트]

아니 난 국뽕 국까 논리를 하는게 아니라
"집단"과 "개인"을 선상에 두고 의견 밝힌거지 나라 사이의 우열을 논하려던건 절대 아냐!!
갑자기 정치 프레임 씌워서 뭔가 했음 끄아앙

[uNYEAu]

삼청교육대가 사리분별 잘했다고? ㅅㅂ피해자들 앞에서 그 말 할 수 있음?

[루리웹-27482051945]

술 안 먹고도 이러는 거면 좀 쉽지는 않네..

[한바레]

보면서 느끼는데 혹형에 대한 적극적인 주장들을 보면
대개 인간적이라고 본다.
근데 그 인간적인 반응들이라는게 긍정적인것만 있는게 아니지.
부정적이지만 인간적인 반응들이 하나둘 뭉치고 집단이 되는순간 끝없이 잔인해지더라.
심지어 그 기제가 인간적이라서 거칠것도 죄책감도 느껴지지 않지.
오히려 태클거는게 오히려 비인간적이라 느껴질 정도로.

[일해야하는데에]

적대를 기반으로 하는 혁명은 견제되지 않을 때 적을 양산하는 방식으로 고꾸라지더라

[한바레]

근데 그런 엇나가는걸 비판하면서도 정작 견제받는거를 죽는것보다도 싫어하더라.
화력 죽는다고 말이지.
수많은 사회 활동같은거 보면은 화력만 중시하지 잘 나가느냐에 대한 질문이 부재해보여.
그래서 예전같았으면 욕먹기도 힘든 것들이 이젠 욕먹는게 당연하게 되더라.

[분무전사]

루리웹에서도 자주 보이는 패턴이죠. 전에 기억나는건 그 철구인가?하는 사람 자녀도 그 부모가 문제 있는 사람이니까 따돌려야 한다는 소리를 진지하게 하더란.

[카나그라드]

살인자의 가족이 죄책감을 느끼지 않을거라고 여기는 거 자체가 연좌제의 시작이지

온갖 ㅂㅅ새끼들이 눈에 잘 보인다고 해서 세상 모든 사람이 ㅂㅅ이 아니듯

대부분의 사람은 가족들이 잘못을 저지르면 보통은 더 부끄러워함

[월드클라스변태]

동양권종특인듯 한국도 씹 뭐 패드립강국인거보면 ....

[Raelive]

예전 어떤 일본인의 엑스페리아 리뷰 중에 정말 인상 깊었던게
엑스페리아 같은걸 쓰다 이웃에게 걸리면 집단으로 린치 당해서 마을을 떠나야한다...
라는거였는데 물론 웃자고 쓴 글이지만 그 베이스에 문제가 생기면 지역민들에게 린치를 당해서 마을을 떠나게 만든다는게 깔려있어서 기겁햇던 기억은 남 -_-;;

[얼어죽어도아이스커피]

그렇게 가족이라고 괴롭히다가 그사람들이 빡돌아서 살인저지르면 어카려고 안무섭나;;

[루리웹-27482051945]

저런 흉악범죄 말고
걍 잡범 수준도 언론에 얼굴 까는데
이게 맞나 싶음..

[루리웹-3112923799]

그래도 살아간다, 라는 일드가 있는데요 제목과 같이 시작됩니다.
살인자의 가족은 사회로부터 린치를 당해서 피폐해져 있고
피해자의 가족은 가족을 잃어버려서 피폐해져 있습니다.
죄와 용서에 대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어준 명작이었습니다.

[나는능이버섯이다]

연좌제를 현대에 실현시키네

그것도 민주주의국가가

[일해야하는데에]

대항관념은 통제되지 않는다

[루리웹-6885585758]

연좌제를 진짜 쉽게 보는 사람

국가 안따지고 생각보다

정말 많이 접할 수 있음.

나나 내 주변은 절대 변하지

않으리라는 그 믿음만큼 무섭더라

[다시돌아온추한]

실상 가족이라고 해도 내 마음대로 컨트롤 할 수 있는게 아닌데 이상하게 가족이면 당연히 할 수 있다고 여기더라구.......가족은 그저 피로 맺어져있을뿐 타인의 행동을 강제할 수 없는데 말이야,...

[미역메소]

젤 죽어야하는 놈이 안죽었네

[루리웹-7514763788]

사회적 스트레스를 약자를 공격해서 해소하는 민족.

[루리웹-7337082910]

배우자·자식까지 '신상털기'…가해자 가족의 트라우마는 어느 정도일까
https://www.joongang.co.kr/article/21893751

이경림 세움 대표는 "가해자 가족 역시 가해자의 짐을 짊어지고 살아가야 할 피해자임에도 우리 사회는 여전히 범죄 가해자와 그의 가족들을 동일시하는 경향이 짙다"며 "특히 어린 자녀들의 인권은 이들의 신상이 무분별하게 공개되는 과정에서 너무나도 쉽게 무시 당한다"고 지적했다.

“너희도 공범이지?”… 창살 없는 감옥에 갇힌 재소자 가족
https://m.hankookilbo.com/News/Read/201908260898791128

◇사회적 냉대에 숨어 살기 급급

재소자 가족들은 세상의 비난에서도 자유롭지 못하다. 가족이 범죄를 저질렀다는 충격에서 헤어나오기도 전에 ‘죄인’의 배우자, 부모, 자녀, 형제란 이유만으로 사회적 편견과 냉대를 견디고 사는 경우가 많다. 가족의 범죄 사실이 주변에 알려지는 경우 생각지 못한 2차 피해를 경험하기도 한다.

“범죄자 자녀라는 낙인, 수용자 자녀들은 죄인이 아닙니다”
https://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988580.html#ace04ou

아동복지실천회 ‘세움’의 이경림 상임이사였다. 그는 지난 22일 <한겨레>와 한 인터뷰에서 “수용자 자녀 역시 보호받아야 할 아동이지만 ‘범죄자 자녀’로 낙인찍혀 2, 3차 피해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다시돌아온추한]

그래서 범죄자 개인에 대한 공격은 그럴 수 있다 라고 보지만 가족도 함께 싸잡는건 경계해야한다고 생각해

[루리웹-5233457165]

언제적 글인지 모르겠는데 3년 전에 사형 집행되었음.

[사진검]

우리나란 극악 범죄자 신상 공개된후 범죄자의 가족의 신원을 알아도 냉대는 해도 괴롭히진 않은데
일본은 매스컴 부터 시작해서 사회적으로 범죄자 가족을 말살 하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