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안동 여행 후기

[Archsage]

0. 안동 여행 다녀옴. 

1. 맘모스 베이커리 크림 치즈빵 심히 강추할 수준의 맛. 

폐장 전에 한 번 더 가야지 하고 폐장 시간 1시간 전에 갔는데 대부분의 빵이 매진된 상태였음. 

가격이 살짝 비쌈. (2700원)

2. 간고등어 및 갈비 등등

2인분 이상 부터 판다고 해서 더럽고 치사해서 안 먹음

특히 간고등어가 왜 2인분 부터인지 납득이 안가서 (어차피 진공 포장된 거 떼어오는 거 일텐데) 걍 포기하고 대충 먹었음

- 대충 먹은 뼈해장국은 너무 맛이 없고 다음날 배탈이 나서 네이버 리뷰 별 1점 줌

3. 관광지

자차가 있거나 렌트를 한다면 꽤 볼만한 곳이 많다고 생각함. 

대중 교통을 이용한다면 택시비가 꽤나 깨져야 하며,

버스를 이용한다면 안동역/터미널 앞 관광 안내소에서 버스 시간표를 받아서 시간표에 맞춰서 루트를 짜야함. 

개인적으로는 날 좀 시원해지면 다시 한 번 더 가고 싶었음. 

[데네브유저]

오 담달 광복절 휴일때 안동-영양 해서 경북 윗쪽동네 한번 돌다올랬는데 갈만한곳 추천좀...

[Archsage]

하회 마을 - 병산 서원 묶어서 보고,
도산 서원 다녀오고
저녁엔 월영교 갔음.

낮엔 너무 더워서 모텔에서 쉬거나 개인적 볼일 처리했음.

[데네브유저]

월영교 도산서원은 전에 시티투어로 갔다왔고... 하회마을쪽 먼저가봐야겠군 감사용

[Archsage]

즐 여행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