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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요즘 조선 부녀들의 옷은 요사스럽기 그지 없다 [44]


2025.07.07 (14:2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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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58.236.***.***
조선시대가 500년이 흐르면서 한복 양식이나 유행이 하나도 변하지 않으면 그게 더 이상한거죠 뭐
(IP보기클릭)118.235.***.***
그걸 유심히 지켜보고 조사해서 기록한 참(변태)선비로구나!
(IP보기클릭)106.240.***.***
ㅇㅇ 애초에 요즘과는 달라서 여유가 있으면 일상복이나 작업복, 그리고 갖춰입는 옷을 엄하게 구분하는 것도 있었고
(IP보기클릭)106.240.***.***
그런데 또 모르지 이덕무는 부유하진 못해도 딱히 먹고사는데 크게 지장은 없는 몸이라 민초들이 속으로 갖춰입는 복식을 한두개는 생략해야 했던 현실적인 경제적 이유에 대해서 상대적으론 이해도가 떨어졌을지도
(IP보기클릭)220.149.***.***
사실 한복 = 조선민족이 입었던 모든 옷 에 가 가낍고 거기에는 정해진 양식도 있지만 각자의 개성도 있고 시대적 변화도 있고 그런건데 엄근찐따들이 많아서 쉽게 건들지를 못하게 하는 듯.
(IP보기클릭)1.227.***.***
타이트하게 줄여입는건 전통이구나
(IP보기클릭)58.231.***.***
저때 조선 사대부들만 싫어하는게 아니라 요즘 조선 부녀자들도 싫어할듯ㅋㅋㅋ
(IP보기클릭)58.236.***.***
조선시대가 500년이 흐르면서 한복 양식이나 유행이 하나도 변하지 않으면 그게 더 이상한거죠 뭐
(IP보기클릭)106.240.***.***
무뇨뉴
ㅇㅇ 애초에 요즘과는 달라서 여유가 있으면 일상복이나 작업복, 그리고 갖춰입는 옷을 엄하게 구분하는 것도 있었고 | 25.07.07 14:32 | | |
(IP보기클릭)220.149.***.***
무뇨뉴
사실 한복 = 조선민족이 입었던 모든 옷 에 가 가낍고 거기에는 정해진 양식도 있지만 각자의 개성도 있고 시대적 변화도 있고 그런건데 엄근찐따들이 많아서 쉽게 건들지를 못하게 하는 듯. | 25.07.07 14:35 | | |
(IP보기클릭)118.235.***.***
그걸 유심히 지켜보고 조사해서 기록한 참(변태)선비로구나!
(IP보기클릭)221.168.***.***
조선시대판 아...내가...XX는 아닌데 | 25.07.07 14:3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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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베이 사파이어
그런데 또 모르지 이덕무는 부유하진 못해도 딱히 먹고사는데 크게 지장은 없는 몸이라 민초들이 속으로 갖춰입는 복식을 한두개는 생략해야 했던 현실적인 경제적 이유에 대해서 상대적으론 이해도가 떨어졌을지도 | 25.07.07 14:34 | | |
(IP보기클릭)123.143.***.***
이덕무도 어릴 때 찢어지게 가난했던 사람임 | 25.07.07 14:37 | | |
(IP보기클릭)118.235.***.***
그 유래가 기생에서부터 시작이래잖아 대놓고 민초들 생활고랑은 상관없다고 나왔는데 | 25.07.07 14:38 | | |
(IP보기클릭)106.240.***.***
그래도 명색이 양반집 서얼인데 모친이나 집안 여인들이 속바지나 속곳, 적삼이나 속저고리를 생략하는 것을 보고 자라진 않았을지도 모르지 | 25.07.07 14:3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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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기생들은 가슴가리개나 치마의 말기 부분을 일부러 노출하는 식으로 자신을 과시하곤 했으니까 | 25.07.07 14:41 | | |
(IP보기클릭)123.143.***.***
이덕무 어릴 때 묘사를 보면 밥도 제대로 못 먹어서 유일하게 배고픔을 피하는 방법이 책을 읽어서 잊는다는 거였음 물론 그 책 살돈도 당연히 없으니 모두 빌린 거였고 | 25.07.07 14:41 | | |
(IP보기클릭)106.240.***.***
과연 서얼이어도 양반집 서얼이군 손발 놀려서 밥벌이는 안 하고 글이나 읽는 것을 보면 ㅋㅋㅋ | 25.07.07 14:43 | | |
(IP보기클릭)123.143.***.***
이덕무가 관직에 등용된 게 20대인데 그 전에는 일을 하기 당연히 어렵지 않았을까? 뭐 서얼한테 한대 맞았음? 되게 공격적이네ㅋㅋ | 25.07.07 14:48 | | |
(IP보기클릭)106.240.***.***
그건 아니고 조선시대에서 양인들끼리도 '가난하다'에 대한 기준이 상호간에 꽤나 차이가 있지 않았을까 싶다는 생각이 드는구먼 | 25.07.07 14:49 | | |
(IP보기클릭)123.143.***.***
배고파서 책 읽으면서 굶주림을 회피하고, 겨울엔 집에 바람이 계속 들어와 잠을 못 잤다는 등 묘사를 보면 그냥 가난했던 게 맞지 뭘... | 25.07.07 14:5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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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벌이도 누가 시켜줘야 하는거라서... | 25.07.07 15:1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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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왜 이렇게 꼬였냐, 요즘으로 치환하면 뭐 가난한 애들은 책도 읽으면 안 되고 공부도 하면 안된다 급인데...;; | 25.07.07 15:27 | | |
(IP보기클릭)106.240.***.***
사실 서얼이란 위치가 그게 참 힘들긴 해... 그 애매한 신분 탓에 누가 일자리를 주거나 하진 않을테니 직접 뭘 팔거나 하는 수 밖에는 없는데 그건 또 스스로의 정체성 문제로 힘들 것이고 | 25.07.07 16:40 | | |
(IP보기클릭)106.240.***.***
자리짜기라도 하는 것은 역시 무리인 것인가 하는 그런 생각이 들었음 | 25.07.07 16: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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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때 조선 사대부들만 싫어하는게 아니라 요즘 조선 부녀자들도 싫어할듯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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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트하게 줄여입는건 전통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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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가 의복을 입은 이래로 옷을 입었으면서 바디라인을 강조하는 옷은 언제나 존재해왔고 앞으로도 그럴거임 | 25.07.07 14:3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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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
(IP보기클릭)221.141.***.***
굳!! | 25.07.07 14:5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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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이 정석벅인 법도를 기준으로 하면 본래 가슴가리개와는 별개로 그 위에 입는 상의가 세벌임 가슴가리개를 두룬 후에 적삼을 입고 그 위에 속저고리를 입고 또 그 위에 저고리를 입음 그러다보니 애 딸린 평민 여인들은 비용과 번거로움으로 적삼이나 속저고리는 물론이요 가슴가리개도 생략한 것 저고리 길이와는 관계없이 그 밑으로는 속옷이나 가슴가리개를 착용하는 것이 본래 법도가 맞음 물론 그정도로 다 껴입을 정도면 어지간히 여유있는 사람이란 의미고 보통은 가슴가리개+저고리 적삼+저고리 이런 식으로 구성을 취사선택해서 구비했음 그러다보니 비용과 편의성 등의 문제로 그냥 가슴을 드러내는 경우도 존재했던 것이고 치마 윗부분과 저고리 안쪽의 구성품을 노출하여 멋을 내는 것이 일패, 이패급의 상위급 기생들의 양식인데 이것이 민간에 영향을 준 것 같다고 함 | 25.07.07 14:4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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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좋은 정보 감사 | 25.07.07 14:5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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