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9일 부터 6월 16일 까지 스팀 넥스트 페스트 기간이지만 정작 올리는 것은 7월 2일이 되었다.
8. 이세계: 나는 이세계로 소환된 FPS 영웅이다
컨셉은 상당히 괜찮았지만, 게임 그닥 좋다고는 할 수 없었다
나름대로 보스 이전 까지는 할만 했는데 보스전 해금 되고나서 부터는 다른 곳에 못 가고 보스전으로 통하는 문만 있어서 육성이 불가능했음
개발자가 BEPLAYER, Sharp Claws인데, 전자는 2차 세계대전게임 개발, 배급 했고, 후자는 이 게임이 스팀 첫 작품
7월 출시인데 이대로 나오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까?
9. 이세계 모험가 길드
긍정적으로 본다면 2025년 4분기 출시인데 3분기에 출시해도 괜찮지 않을까
호불호 요소라고 한다면 B등급 의뢰 진행하려면 C등급 의뢰 스테이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는 점
맵에 비해 적의 양이 많아지는 점
10. Pegshot: Vendetta Demo
핀볼이라고 얕봤는데 예상과 다르게 괜찮았던 게임
기본으로 제공되는 공으로도 운 좋으면 사기 칠 수 있고
사기 칠 수 있는 공도 운 없으면 반타작도 못하는 것이 게임에 몰입하는 요인
여담으로 설치 할 때는 스팀 상점 페이지에서 보였는데 정작 게임 끝내고 보니 스팀 상점 페이지가 사라졌음
11. 전술 매트릭스
덱빌딩 계열
지극히 개인적으로 전투 밸런스 조정이 필요하다 생각
방 하나에 전투 장판이 너무 많거나, 적이 사기를 치는 경향이 강함
정작 상점을 안보고 지나쳐서 나만 고생 했을 수도 있음
12. 최후의 돌격
탑뷰 액션
솔플도 가능하지만 멀티 플레이 권장
AI가 붙는 레인보우 식스 베가스나, 레디 오어 낫 같은 방식이 아니라 그냥 홀몸에 추가 라이프 2개 뿐
피지컬 적 한계로 데모는 끝까지 플레이 못함
13. ASCEND to ZERO
데모에서 진행 가능 한 지역은 사막까지
몇몇 스탯은 상한이 있어서 필요한 부분만 채워 놓고 다른 스탯에 투자했음
출시 예정이지만 얼리 엑세스 딱지 붙이고 나와도 괜찮을 듯한 게임
14. AUTO DUNGEON
WASD로 경로 전환을 하는데, 그 방식 때문에 방향 감각에 영향을 주는 듯한 느낌
8월 출시 예정인데 번역 잘 해결 되려나
15. Cairn
암벽 등반이 주가 되는 데스 스트랜딩 같은 게임이라 생각했는데 암벽 등반 그 자체가 주가 되는 게임
팔다리 일일이 조작하기 때문에 움직이다 보면 손에 땀이 나는 게임이에요
그리고 그만큼 미끄러져서 떨어지면 내가 암벽 등반 하는 것도 아닌데 심장이 철렁하고, 부딪치고 추락하면 플레이 하는 나까지도 아프다
16. Cult Leader Simulator
제목 그대로 사이비 교주가 되는 게임
경찰과 반란의 영향력을 최대한 줄이면서 미대륙을 덮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게임
경찰과 반란의 영향력이 늘어날 수록 부정적인 이벤트가 늘어나고
교주의 영향력이 늘어날 수록 긍정적인 이벤트가 늘어나기에 영향력의 성장이 우선적
번역은 엉성한 느낌이지만 큰 문제는 없었음
17. 다크 퀘스트
TRPG하는 것 마냥 책상에 피규어 올려놓고 진행하는 턴제 게임
미션 3개 있어서 다 미는데 마지막 미션에서 막힘
데모는 한국어 미지원, 본편은 지원 예정
18. 다이스 갬빗
주사위를 굴려서 나온 공격, 방어, 이동, 특수 능력을 통해서 전투하는 턴제 게임
캐릭터 아트 스타일은 상당히 특색있다
결혼하고 아이가 전투에 참여하는 시스템은 ’내 시체를 넘어서 가라‘가 생각난다
주사위에 만능 기능을 가진 '크로마' 가 있지만, 남용하면 역으로 적의 공격력, 체력의 성장을 유발하니 주의
전체적인 번역은 괜찮으나, 가끔가다 이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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