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원신) 잠깐 그러면 천리가 허락한 거야?

[여기서놀기싫다]

<스커크 전임 스포 있음>

천리가 천외 밖으로 못나가게

막을려고 여행자 가로 막고

가짜 하늘로 감추고 있는 줄 알았는데

수르트알로기는 잘만 나갔잖아

여행자 남매한테만 이러는 이유가 따로 있는 건가

[BLANC0083]

수르트알로기 정도 되면 천리 정도는 씹고 나갈 수 있는 듯?

[여기서놀기싫다]

그정도인가 싶기도 하다가 뭐 죄인중 한명이 생명의 집정관 삼킬 정도는 되니까 아니라고도 할 수도 없네

[카스둥이]

수트르알로기 : 야 천리 문열어

하면 넵!! 하고 열어줘야될 급같던데

[금어린이]

일단 7개 나라 돌면서 수습기간 마치고
셀레스티아에 오시면 정식으로 인수인계 작업을 하겠습니다.
라는 스토리 아닐까?

[SIMU]

수르트알로기 수준이 일곱신이랑 용왕들 다 합쳐도 못 이길 급 같던데

[똥개 연탄이]

설정부터 수련하거나 심연빨아서 더 강해져서 행성민들 신앙버프 받은 토착신과 맞장떠서 이길정도로 강하더라.
심지어는 티바트 떠나기전 티바트 심연 육분의 일 수준일때도 친구에게 '불사의 저주 풀어줄까?' 할 수준이였으니.

[Mr_kim2]

수르트 알로기 묘사보면 지금 천리보다 쎈 거 같은데
스커크 서사 자체가 티바트편이 끝난 이후의 세계관을 미리 빌드업 해두는 거라고 봄

그리고 스커크 말하는 거 보면 지금은 그냥 몰래 오고 갈 수 있는 상황인 듯

[말랑냥이뱃살]

천리는 켄리아 재앙이후로 잠든건지 모습을 드러내지않았으니 충분히
나갈 수 있었을듯

[똥개 연탄이]

창조주 파네스는 심연의 힘으로 부활한 니벨룽겐 상대로 이겼지만 큰댓가를 치루었고
공간의 집정관으로 추정되는 천리의 주관자는 심연교단과 얼음여왕이 날뛰어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음.

오히려 스커크가 티바트 행성에 왔는데 티바트의 경계를 서는건 뜬금없이 엘리스더만.

[똥개 연탄이]

그리고 수르트알로기는 재능 말고도 심연하고 엄청 적성이 맞는지 위에 말한대로 티바트 심연 육분의 일 수준 흡수한 '작은 나무' 수준이여도 친구에게 불사의 저주 풀어줄 능력이 되었음.
파네스랑 동급이거나 한수아래거나. 파네스도 원시 티바트 지키던 원초의 용 니벨룽겐과 일곱용왕에 댓가도 없이 대부분 사살햅렸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