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때부터 어둠땅 초중반에 코르시아인가? 거기까지 하다가 용의 섬 때 아예 하지도 않고 완전히 접었는데,
몇 달 전에 심심해서 특성 하나씩 해본다는게 특성별로 1캐릭터씩 하다보니 40특성 다 80렙 되었네.
70렙부스트 같은건 가지고 있지도 않지만 쓰지 않고 1렙부터 차근차근 특성하나하나 선택해보면서 키워봤어
원래 워크래프트2 때부터 종족은 오우거를 제일 좋아했는데,
플레이어블이 되질 않아서 그 다음으로 좋아하는 오크로만 했음.
오크 선택이 안되는 직업들은 스토리 상 진행되는 종족으로 함.
얼라이언스도 처음 해봤는데 인간이나 드워프 쪽은 취향이 아니었는데
쿨티란 종족이 마음에 들어서 호드진영에서 오크만 한 것 처럼 얼라이언스진영에서는 쿨티란으로만 키웠어.
마찬가지로 쿨티란으로 안 되는 직업들은 위와 동일하게 스토리 상 진행되는 종족으로 함.
41캐릭터인데 인간여캐가 순전히 룩이 마음에 들어서 인간여자 마법사를 하나 더 키워봤음.
하루에 1~3시간 정도밖에 못해서 그냥 렙업만 해도 재밌어서 하다보니 못 할 줄 알았는데 목표에 도달했넹.
각 직업별 영웅특성도 재밌었고, 특성도 예전에 한 줄 당 3개중에 하나 선택하던 것보단 다양해져서 좋았음.
13개만 키워도 특성 쉽게 바꿀 수 있지 않냐, 뭐하러 40개나 키우냐 하겠지만,
할 수 있는 시간동안 서둘러서 렙업하는게 아닌 그냥 즐겁게 하다보니,
모든 캐릭을 애정을 가지고 플레이 할 수 있는 시간에 열심히 했었던 것 같넹.
루리웹은 여기저기 다른 게시판도 보긴 하지만
주로 유머게시판만 보니까, 매일 오고 항상 보는 곳이라 여기다 글 올림.
80렙 41캐릭 뻘짓이긴해서 유머라서 유머게시판에 올림 ㅋㅋ
탭 문제시 자삭하겠습니당.
긴 글 읽어줘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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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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