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서면점에서 먹었던 기억에 치즈가 맛있었던 기억이 있어서 피자 먹으러 아침 9시부터 집에서 나왔는데 이미 웨이팅 25팀이나 있더라 ㅋㅋㅋ
비는 적게 오는데 바람이 엄청 불어서 우산 날아갈거같았는데 웨이팅 걸어놓고 메가커피에서 시간 30분정도 기다리니깐 들어오라더라
가게가 커서 그런지 손님 들어오고 나가는게 엄청 빠른가봄 나중에 우리차례에 가게들어와서 웨이팅팀 보니깐 50팀 대기중임 ㅋㅋㅋㅋㅋ
본점에서만 파는 김치볶음밥이 그리 맛있다길래 원래 파스타랑 피자 먹으려던거 김치볶음밥이랑 피자 시킴
개인적으론 김치볶음밥 맛은 있는데 그래봐야 김치볶음밥이라 남포동까지 동선 낭비하며 오긴 그렇더라 남포동 너무 구석이야..
그냥 서면 분점에서 피자 시켜먹고 그 근처에서 노는게 나을듯 ㅋㅋㅋ
피자야 여기 가게가 치즈 맛있기로 유명해서 토핑 적당히 있는 피자로 시켰고
원래 피자 먹으면 목메여서 콜라 드링킹하는게 일상인데 여기피자는 먹어도 딱히 목메이고 그런거없이 디게 촉촉하게 맛있었음
피자 뼈 부분에 치즈나 소세지 넣는거 무료옵션이길래 치즈반 소세지 반 넣었는데 개인적으론 치즈가 더 맛있었다
소세지가 맛이 없는건 아닌데 그래도 치즈가 더 좋더라
둘이 피자집가서 이 퀄리티의 치즈가 들어간 피자를 4만원 나왔으면 싸게 먹고온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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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남포동이 본점맞음 근데 김치볶음밥 하나 먹자고 사상에서 남포까지 가는게 너무 시간낭비로 느껴져서 ㅋㅋㅋㅋ | 25.06.21 23: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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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상으로는 사상에서 남포도 내나 서면이나 같을거 같은데 지하철 직행이 안되니까 서면이 좋네... | 25.06.21 23:2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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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로 가려면 서면 갔다가 남포동쪽 가야해서 ㅋㅋ | 25.06.21 23: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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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부산의 문제임... | 25.06.21 23:23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