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1의 실사 파트를 3D로 제작하는데 사용된 카메라는
퓨전 3D 카메라 시스템으로
카메론 감독이 직접 공동개발에 참여한것으로도 화제였는데
사실 저 카메라. 영화용으로 쓰기엔 당대 기준으로도 규격미달이었다.
그당시 디지털카메라의 수준 자체가 한참 낮았다는 시기라는걸 이해해야하는데
제일 밑의 파란 사각형이 아바타1에 쓰인 카메라 디지털 센서다.
그렇다, 거의 요즘 폰카 수준인것.
심도표현이야 3D영상은 깊이감 표현을 위해 되려 안 얕을수록 좋다쳐도.
센서사이즈 자체체급에서 차이나는 화질, DR 등의 문제는 물리적으로 이기기가 어려웠다.
그리고 애초에 촬영 최대화질부터가 1080p밖에 안되었고......
뭐 어차피 죄다 CG가 다하는 영화 아니었는지ㅎㅎ 할수있지만
1편은 인류사이드, 나비사이드 모두를 종횡무진 오가는 내용이 상당했기에 실사촬영 비중을 무시하기 어려웠다.
제임스 카메론의 정성과 그가 밀어붙이는 자체 AI 업스케일 기술덕에 아바타1의 4K버전은 굉장히 대단하게 나왔지만.
사실 냉정하게 보면 실사촬영 파트는 어쩔수 없었다는 점이 좀 보인다.
아바타 후속작들의 경우는.
지금 기준으로도 상위권 카메라인 소니 베니스 카메라를 두대 합친 3D리그를 개발함으로서
화질 문제에서 타 영화들에 뒤지는점이 있다는 이야기도 이제 다 옛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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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그때는 뭐 조지 루카스가 디지털 혁신! 이래도 다들 음..........필름이 여전히 훨나은데.....? 하던 시기니 | 25.06.21 21:3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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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래트럴이나 그런 영화들이 흠 꽤 괜찮은 시도가 되겠군 하면서 디지털카메라 쓰는게 개성이었던 시기니 | 25.06.21 21: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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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베니스 카메라면 8K 급 아니던가? MSG 스듀디오에서 18K 카메라 사왔으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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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현재 영화 제작 / 상영의 주류 스펙은 4k가 한계라서 18k 영화 만들어봐야 배급도 못함. | 25.06.21 21:3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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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k 수준은 거뜬히 된다고 계산되는 아이맥스 "필름" 상영관 말고. 디지털 배급관에 있어서는. 배급문제는 중요하지 | 25.06.21 21:3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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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1 만들어질때도 1K 급 이라 요즘 아쉬운거니 ㅋㅋ 미래를 생각해서 해상도는 크고 주사율도 높게 잡아야지 ㅋㅋ | 25.06.21 21: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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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런 괴물대포같은걸로 3D 듀얼리그 어케만들건데;;; | 25.06.21 21: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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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크고 단단한 마운트로!!! | 25.06.21 21:5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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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시1발 잠깐 이건 | 25.06.21 21:59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