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해외대학 나왔고
대학때 3년 룸메인 한국계 친구임(엄마가 한국인)
이번에 친구 어머니가 한국 출장오는데
자기 따라서 놀러왔다고 보자고 해서 ㅇㅋㅇㅋ 하고
지금 보러가는 중인데
가면서 얘기해보니 엄마랑 셋이서 보자는 거네;
어머님 잠깐 뵈서 인사드리는거야
솔직히 상관은 없는데..
어머님 동반해서 노는거는 솔직히.. 불편함..
아니.. 우리 둘 다 30넘었고
솔직히 친구 보는거라 옷도 조금 후리하게 입었는데
좀 그렇네
이친구 대학 다닐때도 본인이 마마보이까지인지 몰라도
엄마랑 이모들이 나한테 얘 관련해서 이것저것 부탁하긴 했음..
대학 졸업하고서 근처에서 따로 자취하고 일할때도
얘가 몸살 났다는데 나보고 약 좀 챙겨서 가달라고 연락오고..
정작 본인은 나한테 아프단 말이나 부탁같은건 없는데..;
암튼 뭔가..
이 친구도 어느정도 한국어 대충 알아들을 정도는 되고
한국도 5번정도는 와봤고..
특히 지금 서울에만 있으면 혼자 돌아다녀도 어려움은 없을 것 같은데..;
약간.. 어머님이랑 셋이 돌아다닐 생각에 기분이 좀 뭔가 싶네..
대학때 3년 룸메인 한국계 친구임(엄마가 한국인)
이번에 친구 어머니가 한국 출장오는데
자기 따라서 놀러왔다고 보자고 해서 ㅇㅋㅇㅋ 하고
지금 보러가는 중인데
가면서 얘기해보니 엄마랑 셋이서 보자는 거네;
어머님 잠깐 뵈서 인사드리는거야
솔직히 상관은 없는데..
어머님 동반해서 노는거는 솔직히.. 불편함..
아니.. 우리 둘 다 30넘었고
솔직히 친구 보는거라 옷도 조금 후리하게 입었는데
좀 그렇네
이친구 대학 다닐때도 본인이 마마보이까지인지 몰라도
엄마랑 이모들이 나한테 얘 관련해서 이것저것 부탁하긴 했음..
대학 졸업하고서 근처에서 따로 자취하고 일할때도
얘가 몸살 났다는데 나보고 약 좀 챙겨서 가달라고 연락오고..
정작 본인은 나한테 아프단 말이나 부탁같은건 없는데..;
암튼 뭔가..
이 친구도 어느정도 한국어 대충 알아들을 정도는 되고
한국도 5번정도는 와봤고..
특히 지금 서울에만 있으면 혼자 돌아다녀도 어려움은 없을 것 같은데..;
약간.. 어머님이랑 셋이 돌아다닐 생각에 기분이 좀 뭔가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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