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요약있음)
멀쩡히 잘돌아가던 매칭 구조를 뜬금없이 날려버리고 1 흉내내겠답시고 억지로 꾸겨박은듯한 공방 구조
게임 한판 하는것부터 대환장이 되게 만들어버렸다.
거기에 각종 주간퀘스트들이 정상적인 플레이론 감당안되는 분량을 때려박아댄 탓에
그냥 안하거나 / AI 때려박고 혼자 조용히 일퀘랑 주간퀘 해치우고 끄는 악순환
요약
플레이 구조?의 붕괴
트랙.
기본적으로 벽에 부딪히면 패널티를 가하는 스피드전
그리고 좁고 구불구불해 벽에 부딪히기 딱 좋은 구조들
종류에 따라선 흐름 다 깨먹고 심히 불쾌한 느낌까지
그런 카트 특유의 맵에
거기에 cbt때 멀쩡히 있던 맵들도 모조리 잠가놓고 신맵인거마냥 대충 한 1년은 가까이 깨작깨작 풀어대던 미친 태업
아이템전의 아이템 또한 태업이라 해야할지
새로운 템이 추가된것도 없고(캐릭터 스킬을 통해 추가되는 고유 아이템들은 있긴했는데)
지뢰 아이템은 분명 게임에 존재하고 이벤트 한정으로 풀린적도 있으나
결국 어느 캐릭터 하나에 지뢰 생성 스킬 넣는거로 치우고 끝내 기본 아이템으로 풀리지 않았다...
그 외 유일한 패치는 지정 아이템 & 더블 아이템
마리오카트마냥 아이템을 2개씩 나오는 구간을 추가하며 동시에 특정 아이템을 획득하게 해주는 아이템상자의 추가.
난 그냥저냥 별 생각 없는데 남들은 왠지 불호였던 모양?
스피드전.
뉴비 핑계를 대며 속도감 박살낸거 캐릭터스킬 도입한 디렉터가 어찌 땜빵은 했던가
허나 뉴비 핑계를 대놓곤 뉴비 절단기가 되는 애매한 드리프트 게이지 충전량은 끝내 뭐 건드리지 않고 마지막까지 방치
트랙 주행은 어렵고
부스터 없을 때 심할정도로 느린데 부스터 쌓긴 잘 안되고
벽에 부딪히면 쌓던 부스터도 날아가고
원래 부스터 증발에 방지턱 있던것도 날려먹었던 기억이 있고
요약
스피드전 진입장벽 완화해보겠다며 이것저것 하긴했는데 근본적인건 기를쓰고 무시했음
아이템전은 캐릭터스킬 추가되며 좋았던거 작정하고 밸붕캐 팔아먹으려 투하하고 캐릭터스킬 삭제(한참뒤 복구됨)하며 와장창
트랙은 어렵고 신규트랙 추가는 심각하게 느렸음
캐릭터
1과의 차별점으로 추가한 캐릭터 스킬이 대히트를 이뤘으나
이거 추가한 디렉터가 다시 전 디렉터로 바뀌며 전임디렉터 흔적지우기라도 한건지 캐릭터 스킬을 카트로 억지로 꾸겨넣은 결과
가시성 개박살, 카트 스킬도 카트랑 연결되지 않고 기타등등 대참사
결국 한참있다, 얼마전에 겨우 롤백은 되었으나...
카트.
한단어 요약.
'하드리셋'
갑자기 신규엔진이랍시고 그간 존재했던 모든 카트를 하나도 남김없이 전부 쓰레기로 만들어버렸다.
상점
갈수록 창렬이 되가던 레이싱 패스 삭제, 평범히 정가 내던 구매구조를 핵과금 랜덤가챠로 갈아끼워버렸다.
거기에 원래 캐시를 K-COIN이라는 카트 고유 재화로 교환해 쓰던 방식을
갑자기 하루아침에 '캐시 온리' 상품으로 갈아끼우며 기존 K-COIN 쌓아둔 과금유저들도 싸그리 통수.
그 캐시 상품들은 섭종공지 했다고 지금은 모조리 내려버렸네.
미션.
좀 제한 풀라 해도 기를쓰고 반드시 전 미션을 깨야지만 다음 미션이 열리는 구조를 끝까지 고집.
문제는 그 퀘스트 수행 목록들이 정상적인 플레이론 심하게 시간을 잡아먹고
게임 구조랑 안맞고(특정 테마만 랜덤으로 주행하는 모드같은건 없는데 줄기차게 특정 테마만 돌게 한다거나...)
그렇다보니 뭐....
더 찾자면 더 나올거같은데 귀찮아서 간단요약
캐릭터 - 1과의 차별점으로 추가된 '캐릭터스킬'을 전임디렉터 흔적지우기 했다가 개썅욕 오래 쳐먹고 롤백
카트 - 하루아침에 하드리셋
캐시 재화 - 예고없이 하드리셋
BM - 게임패스 -> 랜덤뽑기
미션 - 일반적인 플레이론 심하게 오래 뺑이쳐야됨
플레이 - 매칭을 갑자기 공방으로 억지로 교체해 개판남
맵 - 추가도 드럽게 느린데 그나마도 초기엔 있던맵도 잠궈놓고 신맵인양 생색내길 좀 심하게 오래함
컨텐츠 - 위엔 안써놨는데 '이걸 사람들이 계속 할거같음?' 같은걸 만드는데 헛힘쓰고 그대로 버려진 컨텐츠들이 좀 있음
개인적인 감상
이따구로 운영하기도 힘들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