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일한지도 좀 되고 여유도 아주 조금 생겨서 컴터를 새로 맞추고 싶은데... 이게 맞는지는 모르겠음
지금 쓰는 컴퓨터는 8년 전에 맞췄는데, 당시에 100만원이라는 예산에 최대한 맞춰서 그래픽카드는 gtx 1060 3gb로 조립컵 사이트에서 샀음. 나머지 부품은 머 그냥 너무 싸지만 않게 구성했던걸로 기억하고. 나중에 자꾸 튕겨서 RAM을 8GB에서 16GB로 늘린게 유일한 업그레이드이고...
사실 지금하고 있는 게임들만 봤을 때는 고사양까지 굳이 필요 없긴함. 원신, 젠제로, 피온 등등... 제일 높은게 명조인 것 같음.
근데 문제는 지금 컴퓨터도 게임을 다 최저옵 급으로 돌리고 있어서 확실히 게임 경험이 쾌적하지 못 함. 최적화가 잘 되어 있는 원신도 렉 걸릴 때도 많고, 명조는 사실 S25로 돌리는게 더 좋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컴퓨터에서는 자글자글함.
원래 돈을 잘 안 쓰지만, 쓸 때는 제대로 써야 한다고 생각하는 스타일이라 어차피 향후 10년 가까이 쓸꺼면 최대한 좋은 스펙의 컴터를 맞춰야 나중에 덜 후회할 것 같음.
그래서 예산은 최대 200 언저리 선으로 알아보면서 그래픽 카드 기준으로는 rtx5070으로 고려 중이긴 한데, 미래 고사양 게임 대비로 사는거로 가정해도 좀 오버스펙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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