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건담) 11화의 샤아 보고 이게 무슨 샤아냔 반응도 있네(스포)

[루리웹-8514721844]

근데 뉴타입 관련 대사는 소설에도 있던거기도 한것도 있지만

애초 우리가 일반적으로 아는 그 샤아가 아니라는

느낌이란 생각도 듬

인류에 절망하지도 않았고

싸움 외의 길을 찾지 못한것도 아닌

그런 샤아

...

아니 그건 진짜 샤아가 아니란 소리 나와도 되지만

그래도 되는 세계니까

오히려 그러지 않으면 곤란한 세상이지

[Redmario]

실패를 경험한적이 없어서 미혹이 없다고 ㅋㅋㅋㅋㅋ

[루리웹-8514721844]

토미노가 말하는 샤아의 미혹이란건 인류를 믿어보겠다는 그런 마음이라..
미혹을 버린 샤아=기렌 자비짓 할 각오 다 다진 샤아란 이야기로 봤음

[Ehem]

평행세계의 샤아인데 굳이 정사따라갈 필요가 있긴할까

[루리웹-8514721844]

아마 그 사람은 정사의 샤아라는 케릭성을 기대한거겠지

[미하엘 세턴]

오히려 저기서도 본래 샤아 같았으면 되레 실망스러웠을 것. 샤아한테도, 제작진에게도.

[루리웹-8514721844]

원래 샤아였으면 본인이 최종보스 되서 쳐맞는 역으로 가야 보통이겠지

[iØRI♥]

자비가 복수 할려고 수작질도 하고, 또 쫀심은 높아서 건담보고 지가 다 해쳐먹을라는거 보면 처음엔 같았음
첫 제크노바때 대체 뭘 겪은 건지를 몰라서...
근데 다음 화가 마지막이고 건담이 나와서 이걸 풀 짬 따윈 없을 듯

[루리웹-8514721844]

그냥 전쟁은 끝났고 세계를 지키기 위해선 자비가에 대한 복수니 뭐니가 아니라
장미를 어떻게든 해결해야 한다만 생각했고 이미 자기 자신이 뉴타입이란 경험을 해봤기에 미래를 믿겠다 하는거겠지

[Acek]

어차피 샤아 캐릭터성부터가 근간은 같은 상황에 퍼건제타역샤오리진 전부 다 다른데 다른 경험을 한 지쿠악스서 저런 성격된것도 그 파생이면 당연한데

[루리웹-8514721844]

사실 샤아란 케릭터는 퍼건조차도 tv판과 극장판은 상당히 다르기도 하지

[맨하탄 카페]

개인적으론 건담에 탄 이상 주역으로써의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해서

[루리웹-8514721844]

이미 충분히 비기닝에서 보여준거같,,

[루리웹-0769810009]

이게 무슨 샤아냐는 사람은 오히려 너무 밈에 잡아먹힌 사람 아닌가

[루리웹-8514721844]

솔직히 말해서 나도 본편의 샤아라면 지나친 마음이 사람을 몰고간다는소린 죽어도 안할꺼라 생각함
왜냐면 샤아가 하는게 그거거든 라라아던 카미유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