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지금 코스피가 버블이 아닌 이유

[카이저소세지]

누가 자꾸 지금 코스피가 버블이니 급상승했니 어쩌니 하는 애들이 자꾸 보여서 다시 한번 찾아봤음.

월별 그래프고 이번달은 2977로 마감된 어제 날짜로 계산된 거임.

PER, PBR 둘 다 이전의 코스피(항상 저평가 되어있는) 평균과 비교해도 낮은 수치고, 선진국들 주요 지수의 PER, PBR에 비해서 낮음.

※옆나라 일본의 닛케이 PER(15~16), PBR(1.4)은 우리보다 높음.

지금 우리나라 증시는 국가의 안정화와 상법 개정 이슈 등등으로 인해 그냥 정상화 되어가는 과정일 뿐임.

그리고 국가 체급에 비해서 아직도 낮은 수준임.

출처 : http://www.bookimpact.com/economy/?tp=1&dt=1

[5686844]

증시 저평가 장난아니었음
그리고 당장 돈 푼 것도 아니고, 상법 개정에 대한 기대감으로 오르는거고 체질 개선이다보니 더 오를 여지가 있는거 같다

과열로 단기 조정 같은건 있을 수 있어도 이게 고점은 아닐거라 봄

[카이저소세지]

맞아.
급격한 상승으로 단기적인 조정은 올 수 있지만, 우리나라의 펀더멘탈이 지금처럼 유지된다면 당연히 더 오를 수 밖에 없긴해.

[카이저소세지]

PER 그래프 보면 알겠지만 21년 버블로 코스피 3000 돌파했을 때 PER이 30을 넘음.
근데 지금은 비슷한 주가지수에서 PER이 13~14임.
단순계산으로 4년 동안 우리나라 기업들의 수익은 2배 이상 늘어났다는거임.(중간에 상장된 기업들 같은 고려해야할 요소들이 많아서 딱 맞아떨어지는 건 아님)
개별 기업들에게는 여러가지 이슈가 있지만, 개인적으론 우리나라 펀터멘털은 전체적으로 튼튼하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