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버튜버) 소라쨩: "뒹굴뒹굴만 할 거라면 휴가 따위 필요없어"

[室町殿]

여름 휴가 없냐니 없고 있다고 해도 뭐 할 거 없다고 ㅋ

소라쨩: "여행이라던가도 별로 좋아하지 않고.

신사불각 순회는 하루면 할 수 있고.

애초에 여름에 내가 밖에 나가면 열사병으로 쓰러지고."

하고 싶은 건 스키 같은, 윈터 스포츠 계니.

휴가를 받는다면 겨울이 좋다고.

소라쨩: "제대로 된 스포츠 계에서는 부상입은 적 없어."

그냥 높이뛰기나 뜀틀 뛰기라던가에서 입은 거 있지만, 이라고.

(유명한 다리 부상 위시하여)

[책중독자改]

크아악 염좌인줄 알았더니 미세골절이라는 오진 이라니

오진한자의 척추를 뽑아버릴테다!!!

[室町殿]

"그래도 말이지, 박리 골절이라고 눈치챘던 건, (당시가 아니라) 그거야말로 인대 저질렀을 때였어.
그냥 염좌네요, 라고 듣고 치료했더니.
이거 뭔가 박리 골절의 흔적이 있네, 라고 들어서, 어라? 하고.
어라? 박리 골절이라고 진단 받은 적 한 번도 없는데요, 라고 했더니, 그 염좌... 낫는데 꽤나 시간 걸리지 않았어? 라고 들어서.
아... ㅎㅎ.....
그게 각도에 따라서는 보이지 않는다는 것 같더라고.
그래서 아무렇지 않다고 했던 것 같아. 염좌고, 하고서. 괜찮아, 괜찮아, 하고.
진단하기 어렵다는 것 같아. 정말로 위치에 따라서는 안 보인다는 것 같으니까.
맞아. X선에 비치지 않는 일이 각도에 따라 있을 수 있다고 하더라고.
조금이니까 박리란 건.
낫는 게 늦는다던가 하는 걸로 한 번 더 진단해서 알게 된다던가 하는 게 아닐까, 아마도."
- 2년 전에 말했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