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의외로 주기적으로 분해해서 청소 해 줘야 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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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 바닥 배수구랑 세면대 배수구들..  오래 되면 머리카락 끼어서 물도 잘 안 내려가고 찌꺼기가 썩어서 냄새 남.

특히...

화장실의 요정이라고 불리는 이 녀석들.

주로 물이 고여 있는 틈새에 알을 까는데 제일 대표적인 데가 욕실 바닥이랑 세면대 트랩에 고여 있는 물.

트랩이 깨끗하면 애벌레가 깨어나더라도 물 쓰면 물에 흘러 내려가 버림.  근데 머리카락 같은 게 끼어 있으면 머리카락 안에 숨어서 물 써도 안 내려가고 성충으로 우화함.

다만 주의할 점은 트랩 꺼냈을 때 배관에 뭐 떨어트리지 않도록 주의.

싱크대 배수구는 당연히 청소 하겠지?

[양심있는사람]

난 그래서 주기적으로 자기전에 락스 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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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포트에 물 끓여서 잠깐 식힌 다음 부어줘도 되지..

[카드캡터 사쿠라🌸]

죽어라 벌레!!

[흔한유령]

그리고 가루형 퇴치제 뿌린 뒤에 물 내려주는 것도 방법임

그럼 아파트 단지 오수처리장으로 가서 모기 같은 날벌레들 박멸할 수 있음

[마곡나룻]

우린 부화보다 다른집에서 오더라고

[방랑 도사]

요정???
악마를 잘 못 적은거겠지! 오늘 다 죽었어!

[펩시콜라]

락스 한방이면 싹 죽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