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나는 2017년때부터 여러회사들을 다니면서 면접을 봐옴.
아마 중소기업 50군데는 넘게 봤을듯하다. (죄다 정규직임)
죄다 내가 지원하는 곳들은 중소기업 수준이고(5명~100명)
업계도 약간씩 다르지만 스펙트럼이 겹치기도 하고 다양함
내가 그래도 전에 면접 본곳들은 그래도 별로 기분나쁘지도 않았고 다들 양반이구나 싶은데 ㄷㄷㄷㄷ
최근들어 본 곳들은 왤케 ㅈ같은데가 많지.
1. 누군 이력서 대충 쳐봐서 내가 졸업이후에 전공공부 한참 안한 사람으로 오해하질 않나;;;
진짜 과거 여러 경력이 있는데 딱 자기 회사와 유사경력 하나만 쳐다보던..
그러니 그런 오해를 하지. 과거 여러 경력들 보면 전공공부 할 수 밖에 없는 경력들인데
사람인 양식 이력서라 전공이 이력서에 적혀있는데 "전공도 뭔지 안적혀있네" 이러고 있음
->전공지식이 꽤 있으면 좋은 회사라 그런데 자꾸 신입으로 후려칠려고 애쓰는 느낌이었음
2. 회사-집 간 ㅈㄴ 먼데 가까운 줄 아는 사람이 있지 않나
동작구 사는데 동작동, 동작역 이러고 있음
-> 내가 멀어서 퇴사했다니까 그걸로 간접적인 꼽줌. 내가 일일이 캐지는 않았는데 돌이켜보니 그런 느낌이었음
3. 내가 지원한 분야와 또 다른 포지션을 원하는 사람도 있지 않나
나는 총무지원했는데 이사람은 자기랑 같이 경영지원 영업뛰길 원함. 아니 이력서에 분명 나는 내근선호, 조용하고 얌전하다 적혀있는데 뭔 영업임 ㅋㅋ 어이없던. 이럴거면 사람 왜부르냐;;
4. 5급공무원, 7급공무원, 공기업 준비해봤다 그러니까
5급이랑 공기업이랑 난이도 같냐 그래도 5급은 고시인데 이러고 있음 물어보는게 아니라 '뭐가 같냐' 이런 식으로 되물음
아니 당연 5급 메인으로 하고 7급, 공기업하지 하향지원이라는 개념도 모르나...
그냥 이력서에 적힌거 다 지우고 쉬었음 청년 할걸그랬나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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