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밥먹다 눈물 흘린 에드워드 리..jpg

[코가네이 니코🐯]

고추가 매워서 우는게아님

[silversys]

뭉클한 할머니들의 무한 음식공세가...

[hare.guu]

이거는 더 먹이고 보내야한다 발동

남은거 싸가~~

[깜뀰]

어릴 때 시골 내려가서 먹던 밥 생각나네
직접 담근 장으로 만드셔서 진짜 맛있었지

[삐에로는_널_보고_울어]

에드워드 오..빠...

[닭장감별사]

주거

[具風]

아이고 할머니 음식이 그리웠구나...
음식 러시 페이즈 2 시작

[루리웹-0182982726]

그것은 네버 끝나지 않는 에버 사랑에 시작

[체토프]

코추 메워여

[호모 심슨]

울지말고 배터질때까지 먹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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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들이 만드신 음식은 특유의 맛이라고할까 정이 뭍어나는거 같더라

[모노크롬 메모리]

그 와중에 놀리시고 당황한 할머니 ㅋㅋㅋ

[RussianFootball]

??? : 하 사실 코츄가 너무 매웟서요,,,

[빌이지라우]

우리에게 대신 매운고춧가루를 뿌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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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포지션 가져가는데 성공한 에드워드 리 ㄷㄷ

[루리웹-1563460701]

ㅠㅠ

[산티아]

가끔 그리운 음식이 있어. 다시는 만날 수 없는 맛이라 이게 또 그렇게 서글프고.
그렇게 그냥저냥 살다가 어느날 우연히 비슷한 맛이라도 만나면 그냥 수도꼭지 틀어지는거지. 그맛 알아채는 순간, 그 사람과의 추억이 주르륵 재생되면서 그리움이 일순간 빵 터지는 느낌...

[viper38]

저한테는 돌아가신 외할머니께서 끓여주신 푹 삶은 라면....
면이 푹 삶긴 느낌을 도저히 따라 할수가 없었어요.
어쩌면 다시는 못먹을 라면인데 만약 먹게된다면 울것 같네요

[디케이드]

우리 할머니는 음식 거의 안해줬었는데 가끔 해주시던 떡볶이가 진짜 맛있었음.
어머니는 떡볶이에 이것저것 너무 많이 넣어서 건강한 맛 나는데 할머니는 진짜 오리지널 시장 스타일로 만드셨거든.
근데 요즘은 시장가서 떡볶이 사먹어 봐도 그 옛날 맛이 안나더라. 내가 나이 먹어서 그런가?ㅋ

[deja vu]

솔직히 난 저런게 없었는데
최근에 냉제육이란거 알고 해먹어봤는데
어릴때 제사 지낼때 할머니께서 항상 만들어 올리셨던 그 수육 맛이더라.
진짜 뜬금없이 딱 그 생각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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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요즘 할머니가 끌여준 국수가 먹고 싶다. 잔치국수에 김치 넣고 그냥 오래 끓여서 엄청 불고 면발도 툭툭 끊어져서 숟가락을 먹어야하는 그런 국수지만 정말 다시 한번 먹고 싶다.

[Lussaphi]

나도 우리 할머니 간장게장이랑 수육 먹고 싶다

[프리스코b]

할머니 보고싶다..
꽃자주색 자동차로 동물원 모시고 가서 꽃구경 원숭이 구경 하고 싶으시다는 당신 말씀 못 들어 드린게.. 두고두고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호놀롤룰룰룰루]

문득 그리운 음식을 생각해봤는데 이젠 그 맛이 기억이 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