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중국산동성 화학공장에서 대폭발을 일으켜서 2명이 사망햇다는 뉴스가 있음.
유다오화학공사 라는 회사로 주로 농업관련 살충제 및 비료 생산하는 회사인데.....
동종 업계 근무자로서 조금 분석해 보자면 일단 이정도 폭발은 탱크 폭발일 가능성이 높고
단순 화학회사가 아니라 정밀화학회사일 가능성이 큼.
1.질산 암모늄, 즉 비료재료일 가능성이 큼 (질산은 화약재료이기도함)
왜 탱크 폭발이냐면 단순히 탱크로리에서 이송중 스파크,담배로 폭발이 났다면
저런 불기둥이 나오기는 힘듬.
게다거 수백미터 밖의 창문과 벽인테리어가 떨어져 나갈정도의 폭발력이라면
레바논의 비료용 질산 탱크가 터졌을때처럼
질산암모늄 탱크가 그대로 찌겨나가며 대폭발을 일으켰을거임.
2. 의문점 두번재는 1키로 내의 모든주민을 대피시켰는데
이건 더 의문임. 중국 언론에서 말하기를 유다오 화학공사는 딱히 btx계열이나 반도체 세정제
등 석유화학회사가 아님. 단순 농업관련 화학회사인데, 규모가 거대할뿐
베트남 정도만 되도 만들수 있는 공정이고 질산 보유량이 워낙 많아서
사고가 날 위험은 늘 있음. 딱히 숨기거나 1킬로 내의 모든 인원을 대피시킬
회사가 아님.
결론: 유다오 화학은 질산비료등 농업살충제나 비료 만드는 회사가 아님.
폭발 자체는 보유햇던 질산등의 관리부실, 노동자 부주의등으로 이해할수 있으나
시내에서 멀리 떨어진 공단 이라는 점. 게다가 1킬로 밖의 인원들도 모조리 소개시킨점등로
보아서 고순도 화학설비를 갖춘 석유화학 공장이며 질산 말고도 주요 생산품은 산업용 세정제일 가능성이 큼.
예를 들자면 반도체 세정제인 불산은 대폭발하지 않음.화재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산성물질이지만
대폭발은 없고 공기보다 비중이 낮아 밑으로 깔려서 순식간에 퍼져나감.
2명 죽은건 말도 안되고, 산동성 웨이하이시 jot댔음.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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