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시대 상식은 신각이랑 충무공 이순신의 예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본인이 잡혀가는데도 저항을 안 했음.
이괄 본인이 억울한 거랑 별개로 이괄 본인이 급발진 한 거임 또 이괄을 모함한 한흔을 살해당하고
문회와 이우등을 김류가 죽일려고 하는 등 역으로 옥사를 뒤집으려 하기도 했었음
인조가 이괄을 상당히 신뢰했고 김류가 옥사를 뒤엎으려고 한 것을 보면
인조가 이전(이괄 아들)을 체포하라고 했지만 형식적으로 조사 좀 하다가 풀어줄려고 했던 것으로 보임
참고로 역모 고변 당했다고 해서 무조건 역적으로 처단당하지도 않았음
인조 초기 시절에는 광해군 시기에 있었던 여러 옥사를 반면교사로 삼아서 무고한 옥사가 없도록 최대한 노력하기도 했음
32명을 석방하기도 하고 반정 1등공신 신경진이 고변한 역모 사건에서도 고변된 이들의 무죄라는 사실이 나오자 석방하기도 했음
똑같이 역적으로 모함을 당한 정충신이 관군에 투신 한 순간 부터 이괄에게 변명의 여지가 없음
문회에게 모함을 당하지 않았으면 반역을 일으키지 않았을지도 모르지만
인조랑 김류가 두둔해줬는데도 결국 반란을 선택한 순간 이괄 본인은 피해자가 아님
이괄도 병크도 많이 저지르고 이상한 놈인데 이상하게 미화 많이 받는 양반 임
(IP보기클릭)59.24.***.***
이괄 같은 경우 논공행상에 불만이 많은 상태에서 터진거라 무고했다고 보기도 힘들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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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괄 같은 경우 논공행상에 불만이 많은 상태에서 터진거라 무고했다고 보기도 힘들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