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ORPG 유저층 자체는 여전히 공고하다는걸 자주 잊는다는거임
결국 MMORPG 장르 자체만이 가지는 재미는 다른 장르로는 대체할수없거든
다만 MMORPG 장르의 가장 큰 문제는 회사 입장에서 가성비가 안나온다는거랑, 유저들이 게임을 안옮긴다는거. 이 둘이 제일 커서 개발사들이 신작을 안내는거지
MMORPG특성상 지속적으로 새로운 컨텐츠를 개발해서 추가해야하는지라 유지비는 다른 장르에 비해 높은데 리니지라이크할꺼아니면 팔아먹을만한게 그리 많지가 않음. 스펙팔이라는게 리니지라이크같은 극단적인 수준이 아니라할지라도 로아정도만되도 장기적으로는 필연적으로 문제가 생기고 페이투윈 이야기가 나올수밖에 없어서 본인이 투자한 시간을 중요시하는 MMORPG 유저들 특성상 거부감이 강할수밖에 없거든. 그나마 MMORPG 유저들이 받아들일수있는 BM은 결국 정액제랑 스킨정도인데 정액제는 개발비 증가등을 볼때 와우나 파판수준으로 흥하는게 아닌 이상 크게 재미보기 힘든 장사고, 스킨도 본캐 하나만 키우는 사람은 본캐에 본인 마음에 드는 룩 한번 맞춰주고나면 딱히 더 안사는 사람 천지라 필연적으로 게임 구조를 다캐릭 권장으로 만들어줘야하는데(던파나 로아, 마영전처럼) 이 구조는 필연적으로 유저에게 피로감을 강요할수밖에 없어서 리스크가 큼
그리고 MMORPG 유저들 특성상 한번 본진 정하면 잘 안옮기는것도 큼 본진게임이 어지간하게 크게 터지는거 아니면 걍 계---속 하는지라 신작낸다고 딱히 안옮겨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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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이 안나오니 그냥 있는거에 사람이 몰리는 ㅋㅋㅋㅋㅋㅋ | 25.05.08 16:5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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