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생에 치여서 겜 할 시간이 없네;;;
오늘도 즐거운 엔데랄 잡샷
서브퀘 진행 중에 찍은 스샷들로 올려볼까 한다
듄빌 쪽 사이드 퀘 중 짜증났던 장소.... 서브퀘 의뢰인을 만날려면 저 얇은 다리를 건너가야 한다.... 아니 무슨 피지컬 통과를 해야 의뢰를 받을 수 있어??
5번 실패끝에 도착했는데 의외로 재미없는 퀘라서 김 샜음... 스샷도 안찍었네...
이건 지하도시 투기장 퀘스트인데 자꾸 저 빡빡이가 나와서 대신 싸운다.
처음엔 이벤트인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버그더라..... 원래는 저 빡빡이가 나중에 나와야 하지만 버그로 저 장소에서 자꾸 젠되서 내 결투상대를 대신 죽이고 있는 거임... 뭐 그래도 진행에 이상은 없으니 넘어가기로...
이번 결투 상대는 너무 무섭게 생겼네.... 이번엔 빡빡이가 없네
아니다... 전투 시작하자마다 나타나서 대신 싸운다... 뭐 나야 좋지...
오...투기장 마지막 상대...
이름 하여 "짐승"!!
.....는 빡빡이가 나타나서 한방에 죽여버린다. 원래는 여기서 이렇게 나타나야 하는데 버그로 전의 전투부터 계속 나타났던 거임...
여튼 투기장 마지막 상대와 결투 후 이 빡빡이가 새로운 퀘스트를 준다...
랄라임 퀘스트 시작...
랄리임의 신전으로 같이 가게 된다.
(건물 이뻐서 찍음.... 그나저나 모드 더 깔아서 텍스쳐 좀 다듬어야겠다... 너무 옛날겜 같다)
흠......
기괴하다....
기괴해.....
사이비 컨샙이라 그런가 기도하는 랄라임 들이 종종 보인다...
그렇게 사이드 퀘 진행으로 "고아원"으로 향하게 된다...
난 이렇게 인형만 혼자 남는거 보면 좀 울적 하더라.... 나이 먹어서 그런가... 고아원 자체가 너무 우울한데 배경마저 이렇다니...
그렇게 고아원으 퍼즈를 풀고 빡빡이한데 다시 다가가면...
얘 뭐하니?
.....기괴하다... 기괴해....
뭔가 과거의 기억이 오버랩되면서 이상행동을 시작하는데... 여기서 우선 사이드 퀘는 멈춤 상태. 엔데랄은 사이드 퀘가 연속으로 이어지는 퀘도 있고 조금씩 조금씩 나눠서 진행되는 퀘도 있음. 얘도 일정 시간(인 게임 시간으로 하루나 이틀) 딴 짓 하다가 보면 퀘가 이어짐.
그동안 다른 곳 모험하기로 했다.
돌아 다니다 서리절벽 선술집을 발견했다.
선술집 주인장 할머니.....
할머니가 옷을 젋게 입으시네...
또 모험 중에 시작 부분에 나를 바다에 버렸던 로시오 선장의 시체도 발견. 항해중 빙하에 부딫혀 길잃은 자들과 싸우다 죽은 듯 하다.
꼴 좋다.
니 엄마 고기 아님
오늘은 여기까지... 이제 게임하러 가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