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버튜버) 근데 정확히 쥐흔이 뭐임?

[MErryl]

도네나 팬아트, 굿즈 같은거 좀 쥐여주고 자 내걸 받았으니 넌 이제 내 말을 들어야 한다

그림도 내것만 써야하고 채팅도 내건 다 읽어야 하고 반응도 남들보다 찰지게 해야한다 뭐 이런건가



아직 채팅같은데서 실시간으로 본적은 없는데 혹시 겪어본 사람 있음?

[킹랩터연합]

말 그대로 그 스트리머를 쥐고 흔들려고 하는 행위.
단순하게 말하면 리스너가 스트리머한테 이거해라 저거해라 하고 압박주는 걸 말함.

[MErryl]

리스너 중에 틈만나면 아머드코어나 프롬겜 영업하는 사람 있는데 그 정도는 WWE겠지?
계속 해달라 징징댄다기 보다 잡담 같은거 할때 잊을만하면 말하는 그런거?
버튜버도 아 안한다고 ㅋㅋㅋ 하고 끝나고

[킹랩터연합]

그것도 심해지고 다른리스너한테 인식 될 정도면 쥐혼으로 욕먹을 수 있음.

[밀착포용]

도네 팬아트 굳즈를 떠나서 방송인이 뭐 하려고 할 때 지가 보기에 아니다, 재미 없다 싶으면 지 스타일대로 해달라고 채팅으로 ㅈ랄하는 애들이 많음. 그게 쥐고 흔드는거

[MErryl]

허뮈 시펄

[Winterwind☄️⚒🔥]

이 게임 해달라 저 게임 해달라 누구랑 합방 안하냐

[MErryl]

스트리머가 앞으로 무슨 게임할까 할때 이겜 재밌음 츄라이 한건 있긴 한데 그걸 관계 없는데서도 하면 그리되는군

[토와👾🪶🐏]

쥐고 흔든다의 줄임말

단순하게 채팅에서 '이거 재미없는데' '왜 마크 해달라는데 안 해줌' 같은 단순한 것부터 시작해서
트위터나 sns에서 음습하게 "ㅇㅇ 왜 남자랑 자꾸 합방하지? 아닌 척 하면서 남자 꼬시는 데에만 집중하는 거 같은데ㅋ" 이런 식으로
지가 좋아하는 방송 방향으로만 가게 하거나, 그 버튜버를 통제하려고 하기 위해 여론몰이 하려는 것도 쥐흔

[MErryl]

워메 상상 이상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