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폭싹속았수다) 끝까지 애순이에게 미안해했던 인물

[매실맥주]

작중 배역 나민옥

엄지원 배우

사실 나민옥 입장에서도 좀 억울할 수도 있는게

결혼했더니 돈도 없는 한량이고

집에가니

전처의 영정사진이 걸려있고

애까지 따려있는 상황이라

이해가 아주 안될것도 아니긴 함

거기다가 애순이에게

돈을 주기 싫은게 아니라

진짜 돈이 없었으니...

하지만 나중에는

애순이의 희생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존경을 표하고

진심으로 고마워함

특히 애순 관식이 돈이 없어서

힘들어 할때

남몰래 집세, 생활비를

지불하고 간 은인

나중에는 직접 등장하지는 

않지만 

애순이와의 전화통화로

근황이 나오긴하는데

나이가 들고 나서도

애순이에게 대학 이야기를 한다는 점

자식들 결혼식에 금두꺼비를 보내줬다는 점

등등

젊은시절

애순이 대학 못보내준걸

끝까지 마음에

두고 살면서

미안해 했던걸로 보임

작은 분량이었지만

촬영 기간이 6개월이었기에

배우에겐 부담이 될 수도 있었는데

엄지원 배우님은

대본을 보자마자

작은 배역이어도 상관없으니

무조건 하겠다고했고

결과적으로

매우 만족했다고 한다

[베네치아의 약물상인]

염씨아재도 한량치고는

[방사선학과안성민교수]

솔직히 그시절 기준으로 1퍼 새아빠지

[마치카네 후쿠키타루]

염병철 아재도 그당시 여자를 고등학교까지 보낸거만 해도 대단한거지... 거기 작은아버지처럼 족까 나가서 일해 이래도 될 상황인데도.

[베네치아의 약물상인]

그르게 왜 애순이가 ㅅㅅ를 해서

[베네치아의 약물상인]

도희적씨...

[페로사]

양부모가 나쁜 사람들은 아니었어.

[타계정과유사닉네임생성금지]

주인공 주변에 얄미운 사람은 있어도 진짜 극한까지간 악인은 없다는게 정말좋았음,
드라마속 사이다나 고구마를 위한 극한의 캐릭터들이 나오는게많은데
저건 나빠보이던 사람 미워보이던 사람도 사실 평범하게좋은부분이 있는게 좋았어

[한방인생]

건너 건너 다들 알법한 사람들

[통통폭발!]

세상에 악하기만 한 인물도 선하기만 한 인물도 없다는 것 처럼 모든 등장인물이 입체감이 두드러졌어 그래서 그런지 더 와닿게 한 포인트라고 생각함

[발끈말고불끈]

진짜로 내주변에도 있을법한 사람들이 만들어 내는 드라마

[꿈구르미]

이쯤하면 염병철..대체 왜 얼마나 대단한 거야?

[방사선학과안성민교수]

근데 오정세면 솔직히 매력에 빠질만함

[루리웹-0769810009]

염병철도 원양어선 타서 가족 건사 한거보면 아주 막장은 아니었지

[잇츠라인타임]

께끼 4개 사온 것도 원래 염병철 빼고 4개 샀는데 염병철이 눈치없이 하나 집어먹은거 아니냐는 썰이 있던데ㅋㅋㅋ

[통성명은.무슨]

어허! 민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