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한강뷰 아파트 사는 사람의 부업

[이상성욕성애자]

[탈퇴가아니라휴식]

허...

[밀프러버]

[겸둥현진]

이야 성공 스토리 자소서를 38000원으로 듣네

[세린홀릭🎀🐾]

가성비같기도하고 ㅋㅋㅋㅋㅋㅋ

호텔같은거보다는 싸잖아

[5853760]

저기서 잠이라도 자면 가성비겠지만, 그냥 몇시간 얘기만 하는거라...

[hdkim0614]

숙박이 가능한 게 아니라니까? 써 있잖아. 그냥 주인이 한강뷰 아파트에 사는 거 자랑하는 얘기 듣는 거라고.

[쥬드매버릭]

가성비 이야기가 왜 나오는거지?

[쿠루마키 자쿠로]

음,.... 그래도 여기 살까말까 고민할때 저정도 돈 주고 들어가서 결정한다 생각하면....

[하이랄로피난쿠스]

아 이렇게 생각하니 납득가네
한 5분 둘러보고 집정하기엔 좀 그러니까

[파괴된 사나이]

골프장가서 사진만 찍는 그런 인스타용인가싶네

[띠요오오오옹]

골프옷 입고 골프장가서 사진찍는 코스만 있던거 생각하면 딱 인스타용인거 같다

[치즈너구리]

아무리그래도 저건 인스타용으로 못써먹어

[Winterwind☄️⚒🔥]

돈내는 사람이 있다니 할 말은 없다만 음료수 한잔 정돈 줘야하지않을까

[Seung2134]

적어두지만 않은거지 그래도 뭐 얘기하는 시간에는 간단한 다과같은건 주지 않을까...

[무한하찮은]

아이언맨 1에서 토니 스타크도 제리코 미사일 시연하면서 많이 사면 와인 한잔씩은 줬는데;

[루리웹-6623802195]

별 ..ㅋㅋ

[루리웹-3152879271]

밥 안줘? 스웨덴 업체야?

[루리웹-5437961680]

이거아님 어떻게 한강뷰 구경하겠냐구

[상대방]

한강 아파트가 대체 뭐라고..?

[루리웹-28749131]

수요가 있으니 공급이 있겠지

[막걸리가좋아]

????

[스운]

ㅋㅋㅋㅋㅋ

[Walker Frankie]

이야 기만질을 돈주고 당하네

[갈닢again]

저걸 왜...

[[121일환]真-인환]

맛있는 밥 줌?

[메가엘라]

고려할 사람(수중에 돈이 있는)은 저기 안갈거 같은데요 ㅎㅎ 그냥 부동산이나 지인한테 물어볼듯

[루리웹-8495367049]

비용이 38,000원인데, 솔직히 말하면 그 정도 금액이면 거저인듯.
온라인으로 물건 살 때 주변에서 아무리 이게 좋다 저거 좋다 하지만 실제 물건을 보고 사는게 제일 확실하니까요.

[메롬 그린]

근데 부동산 다니면서 그 동네 집 알아보는것보단 좀 더 자세하게 알 수 있어서 난 나쁘지않다고봄

[루리웹-1203464621]

[비추수집기]

그냥 한강공원가면 되는거 아닌가??

[루리웹-1666522923]

저게 아마 실 입주 계획 하는 사람들이 집 살 때 돈 한두푼 쓰는게 아니다보니 입주 후기 정보 얻으려고 신청하는 경우 왕왕 있다고 들었음ㅋㅋㅋ

[루리웹-27482051945]

아 난 돈을 받는 건가 했는데 줘야하는거야? ㅋㅋ

[똥탱조무사]

부모님에게 물려받은 재산으로 성공한 스토리듣기인가

[루리웹-56330937465]

와... 저딴게 롯데월드 전망대보다 비싸다고?

[소와나]

돈 내는 사람은 쓸데없이 비싸다고 생각들테고
받는사람도 낯선사람을 집에 들이는 비용으론 너무 싼거 아님?

[localhost]

한강뷰 살까말까 할때는 그냥 돈 쓸거 같긴함. 부동산이랑 가면 제대로 된거 못보고 정신만 팔리더라고.

[딸기토미]

저 아파트 살까 고민하는 사람들이 했지 뭐 실거주 확인하는거 생각보다 중요하걸랑
말은 듣는둥 마는둥 하고 가스틀어보고 물틀어보고 했을듯 ㅋㅋ

[루리웹-3670324076]

저렇게 벌어야 한강뷰 아파트 사는거야?

[soldier118]

밥까지는 아니더라도 과자나 커피정도는 줘야하는거 아녀?

[아?루?]

한강뷰 정도면 십수억 박아야 하는데 사전 답사라면 나쁘지 않을지도..?

부동산이랑 볼 때는 진짜 쫒기듯이 보니까

[미사카10032호]

이렇게 생각하니까 싼거같은데?

[아?루?]

요즘 신규 입주 아파트들도 하자 검수 서비스 비용 생각하면.. 인생에서 가장 비싼 물건 구매인데 잘 알아보고 사는 게 좋지

[아?루?]

ㅇㅇ 십수억 박는데 사전 리스크 분석용이라면 나쁘지 않은 거 같음

[머얼봐]

이촌동이면 래미안 첼리투스 인듯

[꿈길1]

진솔하게 다 답변해준다는 전제 하에 저런 게 차라리 나을 수도 있는게 전에 살던 전세집은 쥐나오고 난방 안되고 개 난리였는데 다음 사람들도 1분도 못 보고 결정해야하더라고...
진짜 그 집 문제 리포트 써서 주고 싶었음.

[루리웹-4397037337]

진짜 계약 예정자라면 10만원을 줘도 확실히 알 수 있다면 낼 가치가 있음

[루리웹-9692151613]

나도 예전에 한강뷰 살때 부업했는데..친구들이 전화오면 창밖에 교통상황 보고 올림픽대로 타야할지 강변북로 탈지 정해주는 무상알바..

[히모맨]

T맵이 무상알바의 수고를 없애준.. 기술 만세!

[DownUnderFox]

그 업체들 샘플 제공하는데 비용 요구하는 그런 느낌이라 생각하면 그닥 비싼건 아닌거 같은데…

[루리웹-7499780731]

남 좋은일만 하고있네

[麻友]

너무 부정적으로만 보네
한강뷰면 전세로 해도 몇십억인데 그런곳에서 살꺼면 미리 사전답사 해봐야 하는데 저런걸로 사전답사 한다 생각하면 나쁜가격은 아닌데?

[hind75]

그냥 그 동네 부동산가서 OO아파트 XX동 매물있냐고 물어본후에 집구경 하고 싶다고하면 중개인이 집주인에게 전화하고나서 보여줌

[설4웹]

실 거주자랑 대화해보면서 장단 느껴볼수있으니 부동산끼고 보러가는거랑 좀 다를듯

[아오이짱]

판매자가 좋은 소리만 하는거랑 실구매자가 후기 쓰는거랑은 둘이 전혀 다름

[reonhart]

근데 솔직히 한강 뷰 아파트 살 만한 사람들이 자기 집에 남 들여다놓고 저 돈 받는거... 난 안 할 것 같긴 함.
손님 입장에서는 눈치 안 보고 한강 뷰 아파트 구경하고 집 검토 할 수 있으니 난 안 비싸보이긴 하는데...

[넨도푸치]

사업 수완이 좋은 분이네요

[은빛설원]

우리같은 사람들 말고

저 아파트 사려고 하는데
실제 집 상태는 어떤지,
커뮤니티는 어떻게 되어있는지,
너무 춥거나 덥거나 하지는 않는지,
관리비는 얼마나 나오는지

사전답사 용인듯

[밥먹엇수산시장]

댓글에도 잇듯이 일반적인 사람들을 위한게
아닌건 알겠는데 내가 돈이 썩어 나는 부자라도
저건 안할듯

[까치발]

한강뷰를 떠나 이사 여러번 다녀본 입장으로서는
내가 이사 갈 아파트 등지에서 저런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3만원이 뭐야 10만원도 충분히 태울 의향있음.
실제 살아본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서만 알 수 있는 것들이 얼마나 많은데.
이사 갈 때마다 정보부족에 따른 시행착오로 흘러나가는 비용은 백단위, 재수없으면 천 단위도 될 수 있음.
그걸 예방하기 위해서 쓰든 돈이라치면 엄청 저렴하고 합리적인 금액.

[유리탑]

살까말까 고민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큰 돈 들어가기 전에
노하우나 실제사례를 들을 수 있으니
유튜브의 경우는
질문을 못하거나 질문에 답을 안 하는 경우가 있어서리

[적응안됨]

내가 집주라면 저돈받고 안할거 같은데ㅋㅋㅋ한강변 아파트 입주 계획있음 나쁘지 않아보이네요ㅎㅎ

[시즈마루]

얼마나 엠창인생들이면

[M12]

소소하게 쏠쏠하겠네

[요루노아키]

홍철이형 같은 성격의 사람이 어느정도 음식 주면서 저렇게 받는거면 꽤 괜찮다는 생각인데 ㅋㅋ
한강뷰 체험도 해보고

[헤응]

주택 구매 예정자한테는 싼 값이겠다 싶네
중고차 점검만 해도 저거보다 비싸자나

[神算]

사전조사랄게 의미가 있나. 딱 저 집 구입할거 아니면.
그냥 돈 버리는 힙스터짓 같은데...

[요리왕 비룡]

한강 뷰지

[Azer.C]

나 어렸을때 한강뷰를 넘어선 진짜 한강변에 살았었는데
지금 증미역 있는 염창동 쪽임
그때 염창동은 어촌이었음 고깃배가 쭉 서있었고
당시엔 버스를 집처럼 사는 사람들도 많았음
진짜 버스를 컨테이너처럼 집으로 만들어서 먹고자고
하루종일 못쪼가리 녹슨철사 같은거 줏으러 다니는 사람들도 있었고
말그대로 양아치도 많았음 지금의 건달 영아치가 아니라
뒤에 커다란 바구니 짊어지고 집게하나 들고 다니면서
종이 비닐 유리병같은 쓰레기 주워팔아 생계유지하던 사람들을 양아치라고 불렀음

[고오급노예]

박경리 소설에 나올 것 같은 모습인데.. 어르신..

[惡意]

양아치가 아니라 넝마주이 아닌가요
전 옛날 80년대에 (물론 그 이전도 있었겠지만) 영등포중앙시장이랑 영등포청과물시장쪽에서 봤었죠

[커피색스타킹하이힐]

그랬던 염창동이 지금은...

[넵튠MK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하자일]

돈내고 남의 집 자랑 듣는 놈들이 있다고?

[초차원]

인간적으로 밥은 줘라

[심판자z]

저런데 입주하려는 사람들이 저돈이 아까울까 미리보기 형식으로 나쁘지 않을듯

[루리웹-2696049156]

와 시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돈내고 집주인 자랑을 들어야 한다고?

[slient bill]

부동산 임장하는 거 생각하면 나쁜 가격은 아님.

솔직히 TED나 강연같은 것도 일종의 자랑인데, 이 자랑이 나하고 가치관이 맞으면 강연이고, 안 맞으면 잡소리임.

저것도 양도세, 취등록세 따지고, 집의 크기나 실제 살 때의 장단점 등 생생한 후기 등 말햐주면 저렴한 편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저런 거 알아보려고 월급쟁이 부자들같은 유투버들 강연 수 십만원씩 내고 듣는데 ㅋㅋ 저 정도면 양심적

[최촉수]

한강뷰 요즘 임장하는 척 사진찍고 인스타 올리는 애들땜에 임장도 안되는거 생각하면 저렇게라도 갈사람이 많다는거일수도 있음ㅋㅋ

[불꽃고추랫서판다]

어찌되었든 이용하는 사람은 대부분 한강뷰 아파트들에 대한 궁금한점들이 있으니
실제 거주하는 사람들에게 이런거 저런거 물어보고 실제 체험도 몇몇가지 해보고 하면서
추후에 구매나 거주할 아파트에 대한 사전조사를 저정도 비용으로 몇가지 효율적으로
처리한다고 생각하면 나는 나쁘지않은거같은데 뭘그리 삐딱하게들 보는지...
자랑이라면 자랑이겠지만 추후에 거주를 고려하는 사람들에겐 흔치않은 기회긴함.

[지방활성화]

뭐가되든 난 절대안들음

저 답변 해주는 인간들이 제대로 진실된 답변 해준다는 보장도 없음

믿을건 오직 자기자신의 지식 뿐임

[유리탑]

ㅋㅋㅋ 그건 또 아님.
신의 지식과 1000개의 체크리스트를 만들어도
실전에 들어가면 또 다른 사태가 발생함.
언어로는 설명하지 못하는
또 다른 사안이나 사건이 존재하기 때문임.
기존에 거기 거주한 사람만 알고, 외부로 노출 안되는
정보가 꽤 많음. 참고로 부정적인 정보를 외부로 노출시키면
고소하는 사례도 꽤 많음.

[지방활성화]

아니 그러니까 저사람들을 어케 믿냐고

자기 집값 자랑에 여념이 없는 사람들이

설마 우리집은 개 구축이고 한강뷰도 실상은 존나 햇빛 들어와서 별로다 라고 말해줄 확률이 있음?

[유리탑]

그거 아니어도 그 사람에게는 안 필요한 정보인데
님에게는 중요한 정보가 있음.
그렇게 티나는거 말고
층간소음이나 인간관계 같은건 직접 살아보지 않으면 절대모름

[유리탑]

그리고 그게 글캐 의심되면
만나기 전에 설문 비슷하게 해서
질문 몇개 던져보면 됨
중고거래 안해보셨음?
생산년도 이런건 모든 제품에 적혀있지만
들고 있지 않으면 모름.

[지방활성화]

꼴랑 푼돈 나부랭이인 중고거래 노하우를 몇십억짜리아파트 거래에 적용한다고?

그 푼돈 찌끄레기 중고거래서도 틈만나면 발생하는게 물건불량에 사람간 트러블인데?

아무튼 난 믿을 생각 없음. 할사람은 하고싶으면 하는건데 나는 때려죽여도 내돈주고 저딴짓 못함.

도대체 저딴거 듣는다고 도대체 뭘 방지할수가 있지? 주인이 여기는 졸라게 층간소음도없고 이웃집도 참다 좋아요 오홓홓 하고 지상락원마냥 선전하면 그 말 딸랑 하나 믿고 몇십억 내고 들어갈 배짱이 있는건가?

[유리탑]

ㅋㅋㅋ 그건 사람 나름이지
난 책1권에서 1페이지만 진실이 있어도 구매하는 사람임.
그렇게 100권의 책을 사면 100페이지의 진실이 모이는데
지금까지 이거 뚫는 사람 못봤음.

그리고 비행기 조종사 이야기 할 때 왜 '비행시간'을 언급하는지
떠올려봐. 직접 메카닉을 다뤄보면 알겠지만
현실은 게임 그래픽이 아니기 때문에
정말이지 상상을 초월하는 돌발사항이 발생하고
그걸 책으로 전부 적을 수도 없음.
그리고 님이 말한 것도 한번 하면 걸리겠지만
수십번 하면 보는 눈도 생기고 질문하는 요령도 생김.
님 인생이니 노상관하는데 나 같은 사람도 있음.

[루리웹-7458648725]

뭐 본인 생각이야 맘대로지만, 거기 사람들이 하는 소리를 다 믿을 수 없다고 해서 정보를 못 얻는 건 아니겠지. 당장 본문에도 있는 창밖 소음이라든가, 방문한 시간에 햇빛 들어오는 양이라든가 집 구조 같은 건 직접 본인이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는 거잖음? 주인이 뭐라 하건. 그리고 거기서 하는 말들 중에서도 귀담아 들을 만한 이야기들이 있으면, 그 자체로는 못 믿더라도 나중에 다른 객관적 소스들을 통해 교차검증해볼 수도 있는 거고.

꺼무위키가 위키피디아만 봐도 알듯 정보라는 건 완벽하게 검증된 소스에서만 얻을 수 있는 게 아니고, 폭넓은 자료에 대한 검증과 필터링을 통해 얻는 경우도 많은 거임.

[루리웹-7458648725]

그냥 뭐 수요 있으면 듣는 거지. 딱히 문제될 거 없어보이는데 그렇게 깎아내릴 필요가 있나;

[alkwdja]

은전 한닢 같이 한강뷰에 목숨 거는 사람들한텐 꽤 소중한 시간일지도

[CAPTAIN.KB]

사진촬영은 현대한강아파트에서 찍었나보네

[얼음키위]

나만 위험해보이나. 맘먹고 4인이 나쁜짓 할려고 하면 위험한거 아님?

[카푸치노]

객관적으로 말해준다면 나쁘진않을수도? 해당 단지아파트 들어가는거라면..
직접 살아봐야 알수있는것도 많으니까

[伊藤乃絵美]

입주 고민할때 여유롭게 둘러볼수 있고, 실거주자와 이야기 해볼 수 있다는데 당연 공짜는 어렵고, 분명 얻는겄도 있겠지....
공짜로 집보여주기는 힘드니깐....그리고 저거도 쉽게 하기 힘든게, 누가 올지 알고 하겠음..
4인이면 대략 16만원인데 16만원 받고 모르는 사람 4명팟을 집안으로 들여줄 사람 찾는 것도 쉽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