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스타2 자유의 날개 캠페인이 잘못 만들어진 부분

[히말라야동탄]

캠페인을 하다보면 와 이렇게 사기라고?

생각이 되는 유닛들을 많이 주는데

능력치가 문제가 아닌게 문제다

바로 이놈이 문제임...

보통~어려움까지는 어떤 유닛을 쓰던 깰 수 있지만

아주 어려움부터는 컴퓨터가 가지고 있는 자원이 플레이어의 자원보다 무지막지하게

많은게 문제라는것

결국엔 한정된 자원과 타이머로 전투가 이루어지니

교환비가 개사기인 마린 메딕 + 불곰 조합이 훨씬 쾌적함

미션에서 추천하는 유닛들은 레더로 오면 개사기이지만

걔네들을 모을때까지 컴퓨터가 기다려주지 않는게 문제...

물론 이런 문제는 군심부터 싹 해결했다ㅋㅋㅋㅋ

[카드캡터 사쿠라🌸]

타이머 미션들이 대부분이라 불만이였음

[히말라야동탄]

진짜 그 벤쉬 미션은 아직도 불만임ㅋㅋㅋㅋ

[0등급 악마]

난 그 초신성 임무였나? 그게 젤 짜증나더라. 프로토스한테서 유물 긴빠이 치는 미션인데 태양열이 점점 다가오는 중이라 뭐 제대로 재미도 못 보고 후딱 깨야 하는 미션....그게 밴시 나오는 미션이었던가?

[방랑하는 고래]

ㅇㅇ. 맞음. 그 미션에서 유물 수집도 해야하는데 유물 위치 모르면 ㅈ됨.

[루리웹-7473121297]

워크3때 나엘도 그런거 있음
건물 욺기는거 가능하면 무조건 하나는 그런식으로 만드는 듯

[Oasis_]

저 조합에 공성전차 좀 섞어주면 못깨는 캠페인이 없더라

[라인시에르]

공성전차 풀업은 진심 진리임

[루리웹-5994867479]

게임이 태생적으로 밀집되기 쉬운 게임이라 그런디
해병이 화력망 형성하면 딜량이 마쳐날뛰었어

[룻벼]

스2 3부작에서 가장 아쉬웠던건 역시 프로토스 마지막에 왜 미션을 저그 테란으로 해야되냐는 거지
여태껏 키워온거 못쓰는것도 아쉬운데 심지어 내가 특성 고를수도 없고;;

[포쿠]

왜냐면 스토리상 공허의 유산은 아이어 수복때 끝이고
에필로그편이 따로 있는거라서...

[요리해드릴께요]

1.에필로그 미션임
2.따로 내도 될걸 굳이 공유 꼽사리로 넣음

[사쿠라지마 마이]

에필로그는 스타2 총집합 느낌이니까 그거 자체는 나쁘지 않앗는데

[빛벼림공허]

그거야 공유 캠페인이라기보다 스타 에필로그 미션 3개인거니까

[수면과학의정수]

프로토스 미션은 아몬 육체 때려잡는 거로 끝나고 그 뒤에 나오는 시나리오 세 개는 에필로그라고 주장해서 그럼

[한반도지역방위위원회]

에필로그는 따로떼서 봐야지 뭐

[마루모]

공유와 함께 나왔을뿐 3부작을 정리하는 임무3개짜리 스타크래프트 2 에필로그니까

[잉여대왕]

프로토스 마지막은 구원에서 끝났고 그 뒤는 에필로그니까 3종족 다 나오는거지. 물론 환타년이 주인공이니 가장 마지막에 나오고

[오리지널 제로]

에필로그 테란 미션은 다 몰라도

공성전차 래더버전 + 지게로봇 없음으로 난이도가 아주 개같아.

[🎗행복나눔]

에필로그는... 가짐어서는 나오지 말았어야 했어

[루리웹-588277856974]

[FrostFire]

스2 싱글은 군심이 가장 나았던 것 같아..
진화 컨셉이 업그레이드에 너무 잘 녹아들어서, 뭔가 더 재밌었음. ㅋㅋ

[라인시에르]

난 저글링 발업 아드레날린 이거 세분화 되서 좀 짜치긴 했음 군단충은 발업이 좋고 랩터는 아드레날린이 좋긴한데

[Roronoa-zoro]

스토리 볼륨만 좀 더 길었으면 좋았을텐데

[엘븐좋아]

스토리는 자날이 1위죠

[과자는새우깡]

다 필요 없고 자날,군심,공유 나이트 메어 함 잡숴보셔

아주 어려움보다 2~3배 어려워서 클리어 하면 도파민 개 쩜.

초딩 난이도 일줄 알았는데 의외로 완성도 높음

[엘븐좋아]

생겼어요? 오.. 오랜만에 해볼까

[과자는새우깡]

모드 깔아서 해야함.

[잉여대왕]

캠페인 같은 경우는 자원줄 말리는게 아니라 생산 시설을 안 깨부수는 한 유닛들이 무한대 수준으로 나올껄. 쟤들은 자원 먹는 것조차도 한번에 1씩 캐는 수준이라 시간 꽤 지나도 자원 바닥이 안 나는걸로 아는데. 쟤들 자원기지 미는건 내 멀티를 위해서라서 늦게 밀어도 자원은 멀쩡함

[잉여대왕]

그리고 캠페인 3부작에다가 노바 미션 포함하면 컴퓨터는 클로킹 유닛들 안 씀. 그래서 캠페인 다 깨고 협동전 하는 애들 중에 아주 어려움으로 하다가 상대 클로킹 유닛들 나오면 당황하는 경우도 초반에 있었고

[잉여대왕]

그리고 고급 지원 유닛들은 아주 어려움 기준으로 컴퓨터가 귀신같이 점사하거든. 나중에 토스로 할때 얘네들 산개해서 폭풍 같은 스킬 피하고 고위기사부터 점사하고 하는거 보면 아주 돌아버림

[BU_World]

난 유령 emp 케리건한테 못쏘게 한게 마음에 안들었음

[Ak48]

테란이 특히 후반부인 차행성 전투가 사방이 저그군단이
바글바글해서 ㅋㅋ

[휴시트]

공유가 젤 재밌었고 자날이 좀 아쉬웠음 군심은 쏘쏘

[헤이토마토]

자유의 날개 전 미션 아주어려움으로 다 깨느라 개 피똥 쌌었지

특히 마지막미션이 오지게 어려웠음

[rairyun]

기본적으로 메카닉 유닛은 유지력문제때문에 쓰기가 어려움. 수리하려면 수리비들고, 과학선은 쓰레기수준.
성능자체는 메카닉도 나쁘지 않지만, 유지력문제가 가장 큰 걸림돌

[수행부 대면평가전담관]

내가 보기엔 제일 큰 이유는 자원 문제가 아니라, 그냥 구조적으로 메카닉 자체가 어려움

자날 시기엔 래더에서조차도 메카닉 러시라는 개념이 성립하기 어려웠음. 이유는 여럿 있지만 제일 큰 건 토르의 성능적 결함과 화염차, 밴시 등 비대칭 전투병 위주로 배정된 유닛 구조 때문임.

이는 협동전에서도 드러나는데, 협동전 레이너가 메카닉은 기본적으로 조합을 매우 세게 타며, 화염차보다 훨씬 전면전에서 뛰어난 시체매를 가지고도 제한되는 전투력, 반대로 메카닉이 강제될 수 밖에 없는 스완은 그 엄청난 버프를 받고도 화염차 토르는 쓰기 어렵고, 보통 골리앗 전차에 최근에 대폭 상향 받은 사이클론 정도로 병력을 구성한다는 점임.

[수행부 대면평가전담관]

참고로, 해병 불곰 의무관이 미션 구조상 불리하거나, 시간제한이 없어서 자유자재로 병력구성을 해도 되는 미션은 은근히 많음

구조적으로 바이오닉이 불리한 미션 : 안식처 헤이븐, 파괴 병기, 정문 돌파, 초신성, 공허의 나락, 조각난 하늘
시간이 매우 넉넉하여 체제를 선택할 수 있는 미션 : 헤이븐의 몰락, 비열한 항구(미라 구매 후), 언론의 힘, 공허의 나락, 조각난 하늘

[수행부 대면평가전담관]

덤으로, 시작부터 메카닉을 쓰지 못한다는 점도 매우 중요함. 이걸 다 합해보면, 실질적으로 메카닉을 쓰고 싶어도 쓰지 못하는 미션이 7개나 됨. 예언 임무와 병력 구성이 불가능한 실내 임무 4개를 제외하면 20개 중 7개가 메카닉을 생산 자체가 안되는 미션이라는 점도 잊어선 안 됨.

[수행부 대면평가전담관]

*20개 > 21개

[rairyun]

일단 자날기준으로 골리앗은 인구수 3을 쳐먹는 인성비 쓰레기 유닛임.
토르는 불멸프로토콜로 재사용이 가능하다고는 하는데, 가스는 누가 지원해줌?
같은 그지같은 문제들이...

[수행부 대면평가전담관]

가스가 스1이나 클베 때처럼 가스 바닥나도 계속 캐졌으면 캠페인 한정 ㄹㅇ 불멸의 힘을 보여줬겠지만...

[수행부 대면평가전담관]

그래서 실질적으로 위에 말한 메카닉 써볼만한 미션에서도 공성전차 빼면 군공 유닛은 안 쓰고 거의 우공 유닛으로 구성하게 되지...

[수행부 대면평가전담관]

약탈자가 광물 100 가스 100 인구 3 > 광물 150 가스 50 인구 2에 체력 140에서 240 정도만 되어도 공성전차 앞라인 저지 용으로 충분히 쓰였겠지...

[최고빨갱이]

불곰 출현

버틸수가 없다.

[Taless]

그래도 난 자날이 제일 재미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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