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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2.162.***.***
결국 할거 다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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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무시한다고 볼수있구나 친구가 잘나든 못나든 내 친구는 나를 배신하지 않을 사람이라서 믿고 소개한거라고 당연시하게 생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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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친구라고 믿은 걸 수도 있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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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여자 동기 붙여주는게 더 확실히 안전하다는 점에서 얕봄과 동시에 친구 챙겨주는 마음도 없지는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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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때문에 두 가족이 박살난거 생각하면 나비효과가 엄청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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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ㅈ밥으로 봤다는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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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한편으론 좀 말이 안되는 장면이기도 함 반지하에 백수인 애가 아무리 원래 과외선생 소개라고 해도 부잣집에 받아들여질 거란 생각을 ㅋㅋㅋ 뭐 결국 사기친거니 납득은 되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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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할거 다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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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어이~! 물고 빨고 다했어! | 25.03.01 12: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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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ㅈ밥으로 봤다는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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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램 꼬셔서 할거 다 하잖아 | 25.03.01 12: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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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늬앙스가 있긴 했지 | 25.03.01 12: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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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아니었음? | 25.03.01 12:1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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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때문에 두 가족이 박살난거 생각하면 나비효과가 엄청나네
(IP보기클릭)211.117.***.***
진짜 친구라고 믿은 걸 수도 있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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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도 해석할수잇지 | 25.03.01 12: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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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수도, 아니면 진짜로 얕본 걸 수도 있다는, 중의적인 지점이지 | 25.03.01 12: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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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믿는 친구라서 맡긴 걸 수도 있고 얘가 걔랑 사귈 수 있을리가 한걸 수 도 있고 친구고 위하는 마음도 있지만 자신 보다 급이 낮다고 생각하는 게 무의식적으로든 있어서 맡긴 걸 수도 있고 | 25.03.01 12: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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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한편으론 좀 말이 안되는 장면이기도 함 반지하에 백수인 애가 아무리 원래 과외선생 소개라고 해도 부잣집에 받아들여질 거란 생각을 ㅋㅋㅋ 뭐 결국 사기친거니 납득은 되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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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부잣집이니까 더 그런거 아닐까 모르는 사람을 구하는 것보다 아는 사람, 같은 높은 레벨의 지인에게 소개받는 편이 확실하고 안전하다고 생각한거지 | 25.03.01 12:1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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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여자 동기 붙여주는게 더 확실히 안전하다는 점에서 얕봄과 동시에 친구 챙겨주는 마음도 없지는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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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복합적인 면모가 기생충 캐릭터 모두에게 있으니 흥미롭지 | 25.03.01 12:1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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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아서 보면 넌 여학생 건드릴 용기도 없는 찐따 새끼니까 얘 좀 봐줘라 하겠지만 그정도까진... | 25.03.01 12:1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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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무시한다고 볼수있구나 친구가 잘나든 못나든 내 친구는 나를 배신하지 않을 사람이라서 믿고 소개한거라고 당연시하게 생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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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녀석은 믿을만 하니까 그런짓은 안하겠지? | 25.03.01 12:1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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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불안했으면 확실한건 여자 선생을 붙이는거였음 어쨋든 친구를 믿은 게 맞다는 설이 가장 강력한 이유 중 하나 | 25.03.01 12:1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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