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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희곡을 너무 잘 만들면 안되는 이유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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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5.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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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사례로 조선의 썅년에서 국모로 변신한 명성황후가 있지
25.02.24 19:25

(IP보기클릭)115.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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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리에르가 어린애가 쩔긴쩔어서 모짜르트 재능을 좀 질투했을 가능성은 있어도 뭐하나 꿀리는게 없어서 엄청 크게 시기질투했을 가능성은 없긴함 뭐하러 ㅋㅋㅋ 자긴 이미 왕립음악 최고참인데. 저 어린놈은 음악하나 믿고 개나대면서 주변 인맥말아먹고 나락가고있는데
25.02.24 19:26

(IP보기클릭)2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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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이야기에서 왜곡된게 정설로 많이 퍼지지 지도그리고 감옥갔다던 김정호라던가 범죄자 모아만들었다던 684부대라던가
25.02.24 19:26

(IP보기클릭)2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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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질투보다 안타까웠겠지... 실력 있는 애가 방탕하게 살고 있으니...
25.02.24 19:29

(IP보기클릭)18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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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페그오의 살리에르가...
25.02.24 19:24

(IP보기클릭)106.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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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지기: 싸워라 요놈들아
25.02.24 19:28

(IP보기클릭)106.102.***.***

BEST
너 이자식 건실한 음악가 살리에리한테 사과해
25.02.24 19:28

(IP보기클릭)18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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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페그오의 살리에르가...
25.02.24 19:24

(IP보기클릭)121.155.***.***

코나N라인
무고의 괴물! | 25.02.24 19:28 | | |

(IP보기클릭)211.203.***.***

코나N라인
그래서 무고의 괴물 스킬이 있는거지 본인은 안 죽이고 별 생각 없었는데 후세의 사람들의 왜곡된 인식으로 뒤틀려버린 | 25.02.24 19:28 | | |

(IP보기클릭)125.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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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사례로 조선의 썅년에서 국모로 변신한 명성황후가 있지
25.02.24 19:25

(IP보기클릭)106.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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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을적기엔여백이모자라다
너 이자식 건실한 음악가 살리에리한테 사과해 | 25.02.24 19:28 | | |

(IP보기클릭)211.234.***.***

닉네임을적기엔여백이모자라다
그거 다시 광고때리더라... ㅎ | 25.02.24 19:28 | | |

(IP보기클릭)121.131.***.***

닉네임을적기엔여백이모자라다
민초들한테 머리끄댕이 잡혀서 죽었어야 될 악녀인데 왜놈이 먼저 선수쳐서 그만.. 후대에 사상초유의 세탁기가 돌려져버린 | 25.02.24 19:44 | | |

(IP보기클릭)2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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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이야기에서 왜곡된게 정설로 많이 퍼지지 지도그리고 감옥갔다던 김정호라던가 범죄자 모아만들었다던 684부대라던가
25.02.24 19:26

(IP보기클릭)115.138.***.***

BEST
살리에르가 어린애가 쩔긴쩔어서 모짜르트 재능을 좀 질투했을 가능성은 있어도 뭐하나 꿀리는게 없어서 엄청 크게 시기질투했을 가능성은 없긴함 뭐하러 ㅋㅋㅋ 자긴 이미 왕립음악 최고참인데. 저 어린놈은 음악하나 믿고 개나대면서 주변 인맥말아먹고 나락가고있는데
25.02.24 19:26

(IP보기클릭)118.235.***.***

뉴비데수
당장 본인 제자들도 모차르트에게 견줄급이기도 하니 ㅋㅋㅋㅋ ㅋㅋㅋㅋ | 25.02.24 19:27 | | |

(IP보기클릭)118.235.***.***

뉴비데수
살리에르가 질투하는 방향도 그런거 아닐까? 저 망나니한테 줄 재능 나한테나 더 주시지 같은 느낌 | 25.02.24 19:28 | | |

(IP보기클릭)218.235.***.***

뉴비데수
마술피리였나 초연 바로 보러가서 캬 님 진짜 천재임 하고 편지도 보내준 대인밴데 루머 하나 때매 후대 이미지가 | 25.02.24 19:29 | | |

(IP보기클릭)59.4.***.***

뉴비데수
사실 시기질투하긴 했음 모차르트 쪽에서 기록보면 자기가 못나가는건 살리에르가 다 음해모함해서 그런거라고 편지에 징징대고 있음 정작 모차르트가 못나간건 지 성질머리 탓이 제일 컸지만 | 25.02.24 19:31 | | |

(IP보기클릭)218.235.***.***

E과
말년에 루머에 시달려서 해명할 때 ㅅㅂ 나만 싫어했냐 나 정도 수준으로는 다들 싫어했다고! 한거보면 살리에르도 결국 모차르트 인성 자체에는 학을 뗀거 같긴하지만 | 25.02.24 19:33 | | |

(IP보기클릭)106.101.***.***

BEST

창지기: 싸워라 요놈들아
25.02.24 19:28

(IP보기클릭)115.138.***.***

Oasis_
근데 아버지 귀신이 가짜면 그 밑에 세 부하들도 못봤어야 정상아닐까 | 25.02.24 19:29 | | |

(IP보기클릭)211.234.***.***

뉴비데수
귀신의 목소리는 오직 햄릿만 들었음 유령은 집단환시로 있었을 수 있는데, 목소리는 햄릿 혼자 미쳐서 들었다는 해석도 있어 | 25.02.24 19:41 | | |

(IP보기클릭)211.234.***.***

그래서 페그오에서도 그런 후대의 창작 이미지때문에 복수귀 어벤져가...
25.02.24 19:28

(IP보기클릭)59.2.***.***

아마데우스 영화판도 시작부터 좀 웃기긴했음 자연스럽게 왕 가르치는 음악선생 그걸로 들어가는게 스타트야 무슨 ㅋㅋㅋ
25.02.24 19:29

(IP보기클릭)211.37.***.***

BEST
오히려 질투보다 안타까웠겠지... 실력 있는 애가 방탕하게 살고 있으니...
25.02.24 19:29

(IP보기클릭)221.145.***.***

모차르트가 오히려 질투를 느꼈을 가능성부터 생각해야...
25.02.24 19:29

(IP보기클릭)14.54.***.***

Des-dur
남부럽지 않고 모든걸 가지고 있었던 살리에리이니 | 25.02.24 19:33 | | |

(IP보기클릭)175.199.***.***

저승에서는 살리에리가 팝콘 씹으면서 옆에 모차르트 앉혀놓고 놀려먹고 있겠지.
25.02.24 19:29

(IP보기클릭)121.167.***.***

무고의 괴물
25.02.24 19:30

(IP보기클릭)211.234.***.***

저거는 온전히 희곡 탓도 아니고, 살리에리 생전에도 있던 얘기라 엄청 억울해 했다고 하더라
25.02.24 19:30

(IP보기클릭)118.235.***.***

어니 살리에르 제자라인업 실화냐.... 베토벤 체르니 슈베르트 하나하나가 모짜르트 급인데 가슴이 웅장해진다 ㄷㄷㄷㄷ
25.02.24 19:31

(IP보기클릭)221.145.***.***

루리웹-0988383099
심지어 체르니도 리스트라는 괴물 제자가 있지 | 25.02.24 19:32 | | |

(IP보기클릭)1.229.***.***

저거 영화만 봤는데 살리에르랑 모짜르트 만나서 모짜르트가 살리에르 곡 즉석에서 고쳐서 치는 피아노씬이 너무 인상적이어서 나중에 실제역사 진실 알아도 그 진실을 인정하고 납득하고싶지않았었음ㅋㅋㅋㅋ 천재에게 질투하는 범재 소재는 너무 매력적이야
25.02.24 19:31

(IP보기클릭)14.54.***.***

삼국지연의도 왜곡을 보여주었지만, 아마데우스와 비교하면 양반이지
25.02.24 19:31

(IP보기클릭)182.214.***.***

그런데 이건 쓸 때마다 비추 맞지만 모차르트의 부음을 듣고 살리에리가 보인 반응을 보면 냉랭하기 짝이 없음. "천재가 죽었다. 우리로선 축하할 일이다. 그가 살았을 적에 사람들은 우리 같은 작자들에겐 빵 한 조각 던져주는 것 이상의 관심을 안 보이지 않았던가." 이런 반응의 근원이 질투심인지 모차르트의 개차반 인성이었는지는 별론으로 하더라도 말이지.
25.02.24 19:32
파워링크 광고

(IP보기클릭)223.38.***.***

운드르
모차르트가 죽은걸로 이슈가 되서 음악계에 시선이 온다는 의미로 받아들였는데 | 25.02.24 19:35 | | |

(IP보기클릭)182.214.***.***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0358648358
오 내 생각과 거의 일치하는 관점이네. 반갑소 | 25.02.24 19:43 | | |

(IP보기클릭)211.119.***.***

https://youtu.be/ML_f3aV_Vwk?si=6N9Q_P1CWS87mi-c "그대의 자비로운 신은 이 범재에게는 작은 영광 하나조차 나눠줄 수 없었는지 차라리 자신의 자식들을 모두 파멸시켰소. 신은 모차르트를 죽여버리고는 지난 32년간, 무려 32년간 동안 나로 하여금 죽은 모차르트의 음악은 점점 인기를 얻고 살아있는 나의 음악은 아무도 모르는 퇴물이 되어가는 꼴을 지켜보게 하는 고문을 해왔단 말이오." "나는 보통 사람들의 대변자요. 모든 평범한 사람들의 대변자지. 난 그 평범한 사람들 중 최고요! 그들의 수호자이기도 하고!" "모든 평범한 사람들이여..." "너의 죄를 사하노라." "너의 죄를 사하노라." "너의 죄를 사하노라." "너의 죄를 사하노라." "너의 모든 죄를 사하노라." 연기가 미쳐서 그만......
25.02.24 19:34

(IP보기클릭)118.235.***.***

레알? 완전 참 스승이였네...각종 미디어에서 나온 이미지는 진짜 질투하는 찐따 이미지였는데 시밤 제자들이 있는지도 몰랐는데 그게 베토벤 슈베르트라니 무친... 다큐형식의 일대기 영화 만들어도 개 재미있겠는데 제자들 똭! 베토벤! 슈베르트! 소개 나오면서
25.02.24 19:46

(IP보기클릭)182.226.***.***

사실 모차르트가 오히려 살리에르 음해하는 것 보면 반대 아니었나 싶은데 모차르트 보기에는 자기보다 음악 재능도 없는데 잘 나가고 제자들도 잘 키우면서 자기까지 도와주는 안정적인 지위와 재력을 가진 사람이었으니 ㅋㅋㅋ
25.02.24 19:46

(IP보기클릭)168.188.***.***


'무고'의 괴물
25.02.24 19:49

(IP보기클릭)211.36.***.***

제자분들 라인업이 ㄷㄷ
25.02.24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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